가난해지는 사람들의 말버릇 5가지
- 좋은글
- 2021. 7. 16. 08:05
<가난해지는 사람들의 말버릇 5가지>
1. 지나치게 친절한 말투
말할 때 지나치게 자신을 낮추는 경우가 있다.
이렇게 해야 친절하고, 상대방을 배려한다는 인상을 줄 거로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무조건적인 친절은 오히려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일방적으로 상대를 높일 필요도, 자신을 지나치게 낮출 필요도 없다.
나와 상대방 모두를 존중하는 태도로 대화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동등한 입장에서 대화가 이루어져야 더욱 원활한 소통을 이룰 수 있다.
2. 매사에 부정적인 말투
매사에 부정적인 말투가 습관화된 사람들이 있다.
시작도 하지 않고 안 될 거라 되레 짐작하며 가능한 것보다는 불가능한 것에 더욱 집중한다.
“마음먹기에 따라 달려있다”라는 말도 있듯이 부정적인 생각은 부정적인 결과를 낳고, 긍정적인 생각은 긍정적인 결과를 낳는다.
중요한 건 내가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떻게 ‘실천’하냐는 점이다.
안 되는 원인으로부터 벗어나 ‘잘 되게 하는 방법’으로 시선을 옮길 때 새로운 가능성을 접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부정적인 말투와 행동은 과감히 버리고 당장 할 수 있는 것을 찾아 나아가보도록 하자.
3. 대화할 때 제스쳐가 요란한 것
말할 때 나의 손을 어떻게 쓰고 있는지 의식해보자. 혹시 쉬지 않고 움직이고 있지는 않은가?
이렇게 부산스러운 손동작은 보통 불안하거나 초조할 때 나타나기 마련이다.
이는 곧 상대방에게 좋지 않은 모습으로 인식되며, 신뢰감을 주기도 어렵다.
말을 잘한다는 것은 비단 ‘말’ 뿐만 아니라, 말에 담기는 생각이나 관점, 제스쳐까지 두루 포괄한다.
내가 말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확인해보자. 평소 나의 모습과 습관을 정확히 파악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여유 있는 속도와 미소를 머금은 표정, 친절한 무게감과 적절한 제스처를 활용해 말하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다.
4. 은근히 부담을 주는 말투
상대방과의 대화에서 내가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때, 그것을 곧이곧대로 표현하며 은근히 부담을 줄 때가 있다.
하지만 이와 같은 태도는 결코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낼 수 없을 것이다.
상대방의 심리를 절묘하게 이용하도록 해야 한다.
예컨대 상대방에게 내 물건을 판매하고 싶을 때는, 물건의 장점과 혜택을 연달아 제시하기보다는 상대가 이미 물건을 사기로 했다는 전제하에 대화를 이끌어나가는 것이다.
이럴 경우 상대방은 이미 자신이 사기로 결정했다는 마음을 가진 후 더 나아가 그다음 과정을 생각하게 된다.
단,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의 품질과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게 최우선이 되어야 한다.
5. 일방적으로 주장하는 말투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상대방에게 일방적으로 주장하다 보면 오히려 거부감이 들게 된다.
이럴 때는 자신이 하고 싶은 말을 남의 입을 빌려 말하는 ‘인용’의 방법을 시도해보자.
직설적 표현보다는 우회적으로 말을 전달해 상대방을 자연스럽게 설득 또는 수긍시킬 수 있을 것이다.
가령 “남들은 ~라고 하더라고요”와 같이 타인의 시선을 기준으로 하는 말은 객관성을 얻어 말에 신뢰를 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