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 레전드 '쾌변 요법' 변비로 고생하던 훈련병들 때는 바야흐로 1999년. 팔팔했던 20살, 군대 훈련소 에 들어가 매일매일 먹는 건 무지막지하게 먹는데 일주 일이 지나도 뒤로 나오는 게 하나도 없었음. 딱히 똥이 '마렵지는 않은데, 뱃속이 영 개운치 않은 상황이 무려 일주일... 그런데 이게 나뿐만이 아니라 같이 있던 수백 명의 동기들도 마찬가지였음. 일주일이 지났을 때 우리 교관이 이미 다 알고 있다는 듯이, “너네들 지금 응가 못하고 있지? 처음에 적응이 '안 돼서 그런 거니까 걱정 마라. 조금만 더 지나면 훅훅 '나온다. 시간 지나면 다 나오니까 걱정하지 마라.” 라고 말함. 그러자 내 뒷번호 훈련병이 갑자기 손을 번쩍 들더니, "교관님, 저는 첫날부터 쾌변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 방 '법을..
그리스 음식이 건강에 좋은 이유 식탁에 오른 모든 음식은 득이 되든 실이 되든 어떤 방향으로든 우리 몸에 영향을 미친다. 그 중에 특히 득이 되는 음식으로 한껏 식탁을 채운 식문화로는 그리스가 유명하다. 그리스는 겨울에 0℃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여름에는 건조한 날씨를 보인다. 이런 지중해성 기후의 환경에서 만들어진 음식이 바로 지중해 음식이다. 미국 언론매체 허핑턴포스트가 단순하면서도 신선하고 건강한 그리스 음식의 장점을 소개했다. ◆항상 샐러드로 시작한다 그리스는 고대부터 샐러드를 전채로 먹어왔다. 샐러드를 먹는 목적은 식전 식욕을 자극하고, 채소로 배를 채움으로써 과식을 하지 않도록 예방하는 역할을 한다. 가장 인기 있는 샐러드 조합은 올리브, 토마토, 오이, 페타치즈, 양파 등이다. 이러한 구성..
삶은 달걀과 멸치조림.. 중년에 특히 좋은 식단은?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요리하기 편한 음식을 많이 찾는다. 중년 여성이라면 근력 유지와 뼈 건강을 돕는 음식이면 더욱 좋다. 주변에 흔한 음식으로 삶은 달걀과 멸치조림을 들 수 있다. 여기에 닭가슴살과 각종 채소를 곁들이면 근육이 줄어드는 걱정을 덜고 몸의 산화(손상)를 줄이는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 ◆ 저평가된 잔멸치… 뼈 건강에 좋은 최고의 자연식품 안전을 위해 보충제 형태보다는 자연 그대로의 식품이 좋다. 특히 칼슘 성분이 그렇다. 국가표준식품성분표에 따르면, 잔멸치 100g에는 칼슘이 680㎎ 들어 있다. 우유(205㎎)의 3배 이상이다. 다른 식품보다 압도적으로 많은 칼슘이 들어 있다. 중년 여성은 뼈를 보호하던 에스트로겐(여성호르몬..
필수 남자 기초 피부관리 꿀팁 * 이 글은 전문 의학 지식이 아닌, 단순 피부 미용에 관한 글입니다. 의학적 지식은 전문의의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제품 추천은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피부 타입이 다르다 보니, 제가 두 눈으로 직접 보지 않은 상태에서는 추천을 드리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피부과 의사가 아닌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현직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저의 개인적인 의견과 생각이 많이 들어가 있는 글이니 반박시 님 말도 맞음. 1. 기초 화장품 패갤보면 기초 화장품 바르는 순서를 묻는 질문들이 많이 보였음. 쉽게 생각하면 기초 화장품은 제형이 묽은 제품에서 부터 제형이 질은 제품 순으로 바르면 됨. 바르는 순서대로 작성해드림. 1) 스킨 / 토너 이 제품들 같은 경우에는 기능성의 역할이 미비하다고 보..
하루에도 몇번씩 먹는 피부노화의 주범 이처럼 과학은 파편적이고 모순적임. 과학이라는 학문자체가 다들 자기 전공분야밖에 모름. 이 약사가 보기엔 우유랑 과일이 노화주범이고 어떤 의사가 연구한거는 자연의 선물임. 그런점에서 한의학이나 동양학에도 기회가있을듯 아직 한의학도 정리되야될게 많지만 종합적인 통찰을 줌. 그거아는지? 조선시대 이름난 정치인들 60살은 예사고 70 80살도 허다함. 송시열은 80대에 죽었는데 그것도 사약먹고 죽음. 한의학섭생법을 다시 파고들 가치가있음. 과일에서 과당만 때서 연구하면 당연히 안좋은연구 나오겟지만, 과일에 과당만있는것도아니고 각종 다른 영양성분들도 많아서 그런것들이 상쇄시키거나 오히려 더 좋게할수도 있는거고 그렇겠죠.. 그냥 과일이나 유제품을 너무 과하게는 먹지말자정도로 ..
실제로 효과본 음식섭취 12시간 제한 본문에 나온대로 노벨상 수상한 오토파지 이론입니다. 전혀 새로운 개념은 아니고 다양한 건강적 효능이 검증되어서 재조명 받은겁니다. 오토파지는 노화개선이나 면역력증가 등 건강 증진이 주 목적인데 부수적으로 살도 잘 빠집니다. 저는 16년도부터 이렇게 생활했고 2년간 살20kg빼고 지금 5년째 유지중입니다. 운동 안하고 주당 2회 술마시면서도 살 뺐어요. 저는 아침 거르고 점심 저녁만 섭취하는데 적응되면 아침에 전혀 배 안고프고 힘쓰는 일 해도 멀쩡합니다. 8시 이후 금식 하루 섭취 칼로리 1800-2000에 맞췄습니다. 칼로리 있는 음료 절대 금식하구요.
매일 마시면 좋은차 - 증상별 좋은차 추천 잠이 안올때 - 카모마일 얼굴, 몸이 통통 부일때 - 페퍼민트 스트레스가 많을때 - 레몬밤 속이 더부룩할때 - 생강차 설사할 떄 - 생강차 숙취해소 - 유자차 우울증 및 불안 완화 - 얼그레이티 배탈이 자주 날 때 - 매실차 다이어트에 도움 - 히비스커스차 몸이 축 늘어질 때 - 녹차 소화불량 - 녹차 감기기운 있을때 - 뱅 쇼, 엘더플라워 목이 칼칼할 때 - 도라지차 켁켁 거리는 목감기 - 레몬차 집중이 잘 안될때 - 오미자차 만사 의욕없을 때 - 과일차 으슬으슬 몸살기운 - 허브차 가슴 답답할 때 - 귤껍질차 눈이 건조 & 뻑뻑 - 결명자차 수족냉증, 몸이차다 - 계피차 마른기침&가래 - 우엉차 식탐이 넘칠때 - 보리차 눈 피로회복 - 국화차 생리통 심할때 ..
오메가3 효능 - 정말 있기는 한것일까? 꾸준히 드시고 계시죠. 사실 저도 꾸준히 먹고 있습니다. 그런데 오메가3를 먹으면서 당장 이게 내가 나한테 너무 좋다. 이렇게 효능을 몸으로 느끼는 분들보다는 그냥 좋다니까 꾸준히 먹는데 이게 정말 나한테 뭐가 좋은 건지 모르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실 것 같아요. 사실 이론적으로는 많이 나와 있지만 내가 몸으로 경험하는 게 별로 없기 때문에 먹다가 많은 분들도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오랫동안 오메가3를 꾸준히 먹었을 때 정말 어떤 효능이 나타나는지에 대한 아주 최근에 나온 논문을 하나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아주 유명한 의학 저널에 실린 대규모 연구가 있어서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브리티시 메디컬 저널이라는 유명한 학회지에 연구가에 실렸습니다. 제목을 ..
위암 환자의 식습관 10가지 1. 운동은 거의 안 하고 짜게 먹었음 (라면 물 정량 500ml면 450ml으로 맞춤) 2. 불면증이 있어서 밤늦게 참 3. 출근해서 에너지드링크를 빈속에 매일 마심 4. 커피 샷 추가해서 매일 마심 5. 배고플 때까지 참다가 폭식함 6. 채소 거의 안 먹음 7. 녹차 등 카페인이든 차를 즐겨 마심 8. 치킨 등 튀긴 음식을 자주 먹음 9. 고기를 자주 먹고 이가 안 좋아서 잘 안 씹음 10. 삼겹살을 살짝 탄 듯 바싹 구워 먹음 기타 특징 - 가족 중에 위암 환자가 있음 - 어머니와 본인이 헬리코박터균 보균자 위암학자식습관 요약 1. 짜게 먹기 2. 잦은 카페인 섭취 3. 튀긴 음식, 고기 좋아함 + 유전 이런 식습관 가진 사람들은 주의해야 함!! (아니 한국인이 해당하는..
여름을 대표하는 과일 수박, 이런 효능이 !? 연일 더운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간식이 간절하다. 커피는 텁텁하고 음료는 살이 찔까 걱정된다면? 수박이 영양 만점 간식으로 그만이다.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해 활력 증진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고, 칼로리도 낮아 부담 없이 섭취할 수 있다.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법. 여름 제철 과일 수박을 알아본다. ◆ 수박의 효능 수박은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뤄져 100g에 31kcal인 저칼로리 식품이다. 여름철 땀으로 배출되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갈증을 해소하기에 안성맞춤인 과일이다. 수박의 붉은 속살엔 라이코펜이 풍부하다. 이는 강력한 항산화 성분으로 활성산소를 억제하고 노화 예방, 항염 작용을 한다. 또, 혈당을 떨어뜨리고 콜레스테롤을 낮춰 혈관 건강을 증진..
의사가 알려주는 뇌졸중 자가진단법과 예방
칼슘, 비타민, 철분 과다 복용하면 나타나는 증상 영양소 부족의 균형을 맞추기 위한 보충제 복용에 대한 관심이 팬데믹을 계기로 한층 늘어났다. 미국의 한 조사에 의하면 응답자 중 91%가 새로운 보충제를 추가하거나, 기존에 먹던 보충제를 더 규칙적으로 먹거나 복용량을 늘렸다고 보고했다. 그 이유는 전반적인 면역 강화 웰빙과 건강상 혜택을 꼽았다. 보충제는 날마다 음식을 통해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영양분을 충족하기 위한 방법이다. 하지만 의약품과 달리 보충제에 대한 규제는 느슨하다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몸에 좋을 것으로 지레짐작하고 과다 복용하는 경우 건강상 문제가 있는 일부 사람들에게는 신체기능에 약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그렇다면 과도한 복용인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미국 건강미디어 ‘에브리데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