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물섭취 늘리는 꿀팁

<고양이 물섭취 늘리는 꿀팁>

고양이의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다발하는질환이 비뇨기 질환인데 

이러한 비뇨기 질환은 물만 많이먹어도 모두 예방이 가능합니다. 

주인은 캔이나 습식사료를 이용하여 수분량을 늘리거나 

강제급여, 고양이 급수대등의 구입으로 수분섭취에 신경을 쓰셔야 합니다.

고양이는 사막에서 진화한 종입니다. 

그래서 스스로 물 먹는습관이 덜 형성되어있습니다. 

즉 자기 자신도 목이 마르다는 느낌을 덜 받는동물입니다. 

간혹 나이든 고양이는 목이마르다는 느낌과 배가 고프다는 느낌을 

헷갈려 목이마른 경도의 탈수상태인데도 밥을 먹기도합니다.

음수량이 적거나 비만하거나 만성적이 비뇨기 질환을 

앓고있는고양이는 반드시 강제로라도 음수량을 늘려주셔야합니다.

고양이의 정상 음수량은 4kg기준 하루 평균 

200ml정도를 하루에 먹이면 됩니다.

종이컵 한컵하고조금더 주셔야 합니다. 

물론 체중이 4kg이상이라면 더 먹어야하고

장모종 고양이의경우 그루밍을 통해 손실되는 수분양이 

단모종에 비해 많으므로 더 많은 수분을 공급해 주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그루밍을 통해 손실되는 수분양은 굉장히 큽니다.

 

■ 물섭취 늘리는 꿀팁은

1. 그릇은 고양이의수염이 닿지않을정도로 충분히 넓어야 합니다. 

수염이 자꾸닿으면 예민한 애들은 짜증내요.

2. 고양이 분수대등을 구입하여 음수량을 늘리는 것이 가능합니다. 

(모터에의해 물이 계속 흐르므로 고양이가 좋아합니다. 

흐르는 물은 용존 산소양이 높아져 고양이가 물을 더 신선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그래서 더 많이 먹는거구요

3. 혹은 수돗물을 계속 틀어놓는방법 도 있습니다. 

사회적인 분위기가 물을 절약하자 이긴하지만 고양이가 아프면 …..할수없습니다.

4. 사료를 물에 불려주거나 건사료에 물스프레이를 해서 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5. 간혹 고양이가 좋아하는간식이나 사료를 물에 동동 띄워서간식처럼 주는것도 좋습니다.

6. 비릿한 물을 좋아한다면 어항을두어 어항물을 먹게해주는것도 좋습니다. (취향은 다양하니까요)

7. 물을 담은 그릇을 높은곳과낮은고에 여러군데 놓아두어 

고양이가 물을 자주 접하게 하는것도 방법중 하나입니다.

8. 충분한양의 캔사료를 급여하는것도 아주아주 좋은 방법입니다. 

캔사료의80%는 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가장 효과적이고 건강에 도움이 되는방법이나 비용이많이 드는방법입니다.

실제 4kg정도의 고양이가 캔사료를 하루 5캔정도 먹는다면 물을 추가로 더 마실필요는 없습니다.

9. 이것도 저것도 다 안된다면 주사기나 스포이드를 사용한 강제급여를 자주 해주셔야 합니다.

10 반드시 생수를급여하세요. 보리차 옥수수차 같은 차종류는 

약간의이뇨작용이 있어 오히려 안좋을 수 있습니다.

11. 대부분 간과하는사실중 하나가 고양이는 그루밍을하면서 

손실되는수분은 배뇨할떄의수분 손실양과비슷합니다.

즉 장모종에 그루밍을 자주하는고양이 라면 더욱더 많은 수분을 공급해야만 합니다.

생각보다 많은 노령의 고양이들은 경도의만성 탈수에 시달리고있으며 

주인들은 이를 간과하는경향이있습니다. 고양이가 물을 자주마시는지, 

눈, 코, 입등은 건조하지않고 촉촉한지 피모가 푸석거리지한고 윤기가 흐르는지 

무기력하게 업드려있지만은 않은지 항상 확이해야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