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심 걱정에서 탈출하는 뇌 훈련법 3가지

<근심 걱정에서 바로 탈출하는 뇌 훈련법 3가지>

 

1번 - 고민거리 써보기
밤잠을 설치게 하는 고민이 있을 경우 고민거리를 글로 적어보면 실제 상황보다 더 과도하게 고민하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 두뇌가 고민거리로 인해 지나치게 골머리를 앓는 일이 줄어들면 정신적으로 여유가 생겨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중요한 미팅을 앞두고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일단 ‘무엇을 준비할지’ 생각나는 대로 적기만 하면 된다. 꼭 종이와 연필이 없어도 된다. 컴퓨터나 스마트폰의 메모기능으로도 충분하다.
메모를 하면 걱정에만 빠져있던 두뇌가 여유를 되찾고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 데 집중하게 된다.
해야할 일을 미루는 습관도 불안감을 키우는 안 좋은 습관이다. 해야할 일이 있다면 메모한 뒤 하나씩 실천에 옮겨본다.

 


2번 - 명상하기
명상은 마음을 조용히 하는데 도움이 되고, 부정적 감정에 대응하는 내면의 힘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저 사람은 왜 늘 저럴까’ 하며 부정적인 외부자극에 몰두하는 것보다 그로 인해 요동치는 자신의 마음을 일단 안정시키는 것은 대부분의 경우에 사태가 극단적으로 흐르는 것을 예방해준다.

‘사회적 인지 및 감정 신경과학’지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명상은 감정 조절과 합리적 판단에 도움이 된다. 하루 중 단 몇 분이라도 명상하는 시간을 가져 보자. 편안한 자세로 조용히 앉아 마음을 느긋하게 먹고 자연스럽게 호흡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3번 - 운동
운동은 명상처럼 세로토닌 등 ‘행복감’을 느끼는 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이런 활동에도 불구하고 자제력 저하로 일상생활에 지장초래, 불안감을 약이나 술로 대처해서 건강을 해칠만큼 심각한 불안감, 강한 자살 충동 등이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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