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자기 주문 6가지

나를 단단하게 해주는 자기 주문 6가지

과도한 업무와 실속 없는 인간관계, 강요된 열정이 팽배하는 사회에서 두 발로 온전히 서서 버텨내는 것에 지치지 않은 현대인들이 과연 있을까. 늘 최선을 다하지만 매번 일과 사람에 지쳐서 지금이라도 막 쓰러질 것 같은 현대인들을 위해 일본 심리상담사 고코로야 진노스케가 저서 약해지지 않는 마음에서 진심 어린 조언을 쏟아냈다. 유튜브 채널 거북이의 별책부록 turtle's book asmr을 통해 소개된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이야기를 들어보자. 


1. 하면 안돼 저주를 푸는 해도 괜찮아

사람은 하면 안돼라고 생각할수록 더 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그리고 우리는 일상에서 수많은 하면 안 되는 것들을 만들며 산다. 
예컨대 화내면 안돼, 부모님처럼 살면 안돼, 다른 사람에게 폐 끼쳐서는 안돼, 실패하면 안돼와 같은 것들이 대표적이다. 
​그는 독자 스스로가 자신에게 이대로 가도 좋아, 뭐든 해도 좋아라고 말하는 연습을 시도하길 권장한다. 

​예컨대 
나는 미덥지 못해도 괜찮아, 
나는 화내도 괜찮아, 
부모님처럼 살아도 괜찮아, 
신세를 져도 괜찮아, 
나는 회사를 도산시켜도 괜찮아, 
나는 행복하지 않아도 괜찮아 같은 시도다. 

무엇을 하면 안 된다는 금지의 말을 자주 할 경우, 각 개인은 그 일이 실제로 일어나지는 않을까 하는 두려움을 키우게 된다. 그리고 결국엔 그 두려움이 실제로 그 일을 현실로 만들어 내는 일이 종종 발생한다. 그런데 하면 안 된다는 이 말은 각 개인이 머리속에서 만들어 낸 생각에 지나지 않는다. 실례로 오랫동안 하면 안 된다고 여겼던 일들을 하고도 누구보다 즐겁게 사는 사람들이 이 세상에는 생각보다 많이 존재한다. ​그러므로 평소 스스로에게 나는 무엇이든 해도 괜찮다고 말해보자. 

2. 뭐 어때 한 마디의 마법

누구에게나 마음 속에 절대로 용납될 수 없는 것, 집착하게 되는 것들이 있다. 그리고 사람이라면누구나 자신의 실패나 환경을 저주하면서 좀처럼 생각대로 되지 않는 일을 비관하거나 피해 의식을 갖곤 한다. 이런 상황에 대해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심리 상담을 하면서 만난 많은 사람들 중에는 이제 이 사람은 괜찮아졌다고 느껴지는 그 순간이 있다면서 바로 그가 더 이상 과거에 집착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낄 때다고 입을 열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의 설명에 따르면, 과거의 집착에서 벗어난 이들의 상당수가 뭐 어때 이 한 마디를 그들 스스로 입 밖으로 내뱉을 때 가장 극적인 효과를 얻었다. 그는 아주 간단한 한 마디이지만, 이는 무엇에 대한 집착을 해결하는 마법의 말이라고 했다. 지금 현재 여러가지 일로 고민하는 사람이 있다면 앞으로는 뭐 어때라는 말을 버릇처럼 시도해보자. 

3. 아, 그렇군요 한 마디가 불러올 변화

사람에게는 좋은 면도 있고, 나쁜 면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안다고 해도 타인의 단점을 온전히 받아들이고 용서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다.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저에게도 타인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매우 힘든 시간이었다면서 하지만 아 그렇군요. 알겠습니다라는 말 한 마디의 힘을 경험하고는 타인과의 관계와 나를 괴롭히는 환경에 대한 집착의 정도를 줄이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
다만 이 말은 결코 당신이 말하는 것을 이해합니다라는 뜻이 아니며, 오히려 어쩔 수 없지, 그러는 것이 무리도 아니야라는 의미다고 정의했다. 

4. 지금 있는 그대로 행복해

우리는 살아가면서 항상 변화를 추구한다. 주로 성장하고 싶거나 성격을 바꾸고 싶거나 무엇인가 배우고 싶은 생각을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고코로야 진노스케에 따르면 현실을 부정하는 사고를 가진 사람은 항상 다른 사람들이 자신을 비웃거나 책망한다고 여기고 자신은 이 상황을 견디기에는 너무나 가치 없는 사람이라는 증거들을 모으기 일쑤다. 
반면 현실을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이 행복하며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이 생각은 곧 자신을 둘러싼 각종 행복의 증거들을 시야에 들어오게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자신을 둘러싼 주변 사람들의 호의와 응원의 말에 귀를 기울이게 되는 것이다. 무엇을 생각하고 있느냐에 따라서 사람마다 다른 증거들이 시야에 들어오는 셈이다. 그는 지금 조금 무리해서라도 현재 있는 그대로 행복하다고 말해보라면서 언제나 생각이 먼저고 현실은 나중이다. 때문에 평소 무엇을 생각하느냐는 인간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다. 

5. 어제 무슨 일을 했는지 떠올려봐

스스로에게 자신이 없고, 자신을 혐오하는 사람들은 주로 자신의 하루가 지나치게 평범하고 보잘 것 없다고 느낀다. 이들은 주로 저는 요즘 뭐 특별한 일이 없다라는 말을 자루 토로한다. 하지만 이젠 스스로에게 이렇게 질문해보자. 어제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냈는지를 구체적으로 떠올리는 방법이다.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한 일이 없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 우리는 모두 매일 많은 일을 하면서 살아간다고 했다. 단순한 질문 몇 가지를 자신에게 던지는 시도로도 약해진 마음이 조금 회복된다는 것이다. 

6.  하기 싫다고 말할 수 있는 용기

솔직하다는 것은 곧 무엇인가를 하기 싫으며, 무엇을 하고 싶다고 정확하고 분명하게 말하는 것이다. 그리고 작가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각 개인이 단단한 마음을 갖고 살아가기 위해 가장 필요한 단 한 가지로 분명하고 솔직하게 말하는 것을 꼽았다. 고코로야 진노스케는 사람은 누구나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할 때 자신이 가진 마음의 일부를 소모하게 된다면서 주로 하고 싶은 말을 하지 못하고, 하고 싶지 않은 말을 해야 할 때 마음은 닳고 소모된다고 했다. 
그는 이제 솔직하고 분명하게 하고 싶지 않다, 하고 싶다는 등의 가장 본인 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진정한 자신을 인정받자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자기다운 모습이 매력적이며 솔직하게 말하는 것만으로도 당신 스스로가 바뀌는 것을 경험할 수 있다. 

당신이 바뀌면 세상이 바뀐다고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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