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노릇 잘하는 법 3가지

 “남편없는 여자가 더 오래 산다”


노년이 될수록 여자에게 필요한 것과 남자에게 필요한 것은 더 달라진다. 
이는 나이가 들수록 남녀 간 균형이 맞지 않아 갈등의 소지가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중에서 남편이 아내에게 주는 스트레스가 어느 정도인지 알아보는 조사를, 영국과 일본에서 진행했는데, 남편이 있는 아내의 수명이 남편이 없는 여성의 수명보다 짧다는 씁쓸한 결과가 나온 바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조사를 했고, 물론 결과는 같았다. 
남편이 있으면 그만큼 삶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인데, 이는 남편이 아내에게 스트레스의 직접적인 원인을 제공하고 있음을 뜻한다. 
따라서 어쩔 수 없이 스트레스를 주더라도 조금 덜어주거나 보상해줄 방법을 늘 생각해야 한다. 
​자기계발 전문가이자 책<노후는 없다>를 쓴 조관일 저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노후의 부부관계를 극복하며 살아가는 방안으로 다음과 같이 세 가지를 꼽고 있다. 

1. 격려하기

서로의 마음이 가라앉지 않게, 기를 살려주고 힘을 실어주고 늘 격려하며 사는 것이 중요하다. 
노후의 부부는 서로 질책하지 않고 보듬어 안아야 자칫 쓸쓸할 수 있는 노년을 삶의 질이 향상되는 길로 접어들게 한다. 

2. 경청하기

​상대방의 말을 받아들이는 것이며 수용하는 대화의 태도를 가져야 한다. 
금연이나 금주를 말하는 아내에게 어렵지만 노력하겠다고 대답하는 것이 경청하는 것이다. 
​반면 단번에 절대 안 된다며 잘라 말하는 일은, 더는 관계를 진척할 수 없는 나락으로 떨어지게 한다. 

3. 견성하기

견성하기는 자신을 돌아보며 깨우치고 반성하는 것을 의미한다. 
어려움을 겪을 때마다 반성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게 되어 상대방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는 관계로 발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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