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 좋은글
- 2022. 6. 19. 08:55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
오늘은 얼마전에 좋게 읽었던 책에 내용을 써볼까 한다.
내가 경제적 자유라는 단어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고 있다.
나는 적당히 벌고, 적게 벌어도 필요한 만큼만 쓰고 나누며 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진짜 원하는 것을 하기 위해서는
내가 하는 일이 돈벌이 수단이 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의 경제적 자유가 필요하다는 것.
한때 SNS에서 이런 짤이 돌아다녔다.
부자와 중산층, 서민에 대한
일을 해도 계속 빚이 늘어나는 사람
일을 해야 생활이 가능한 사람
일을 해야 자산이 늘어나는 사람
일을 하지 않아도 생활이 가능한 사람
일을 하지 않아도 자산이 늘어나는 사람
일을 하지 않아도 자산이 늘어나는 것이 가능한가.
조물주 위의 건물주 정도는 되어야 가능한 것 아닌가.
사실 방법을 잘 몰랐다.
부동산이든, 투자든, 사업이든 이렇게 무지할 수 없었다.
인정하기로 했다.
나는 잘 모르고, 배워야 한다.
그러나 늦지는 않았다.
돈그릇을 키우는 6가지 방법이라는 책에 평소라면 끌리지 않았을 터였다.
의류업이나 요식업을 해본 사업가의 책이 나에게 뭐 그리 도움이 될까,
나는 그런 사업을 할 거도 아닌데.
성공한 사업가는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것이고,
나에겐 그런 재능이 없다고 생각했다.
그 생각은 정말 오산이었다.
저자 김승현이 쓴 글에는 놀랍게도 사람이 있었다.
사람을 먼저 모으고 돈은 그 다음에 번다.
엇. 이거 나잖아.
그런데 수많은 재능기부를 해오면서
회의감을 느꼈던 것 중 하나가
사람 관계가 오래 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사람들은 필요에 따라 나를 찾고
필요가 다하면 발길을 끊었다.
이것이 나를 힘들게 했다.
차라리 정당한 대가를 받고 재능을 나누었더라면
이런 허함이 덜했을까.
언제까지 재능기부나 하면서 살게 될 것인가.
하면서도 나는 나의 재능을 제대로 팔지 못하고 있다.
김승현은 옷이 아닌 소통을 팔았다.(신뢰)
상대방의 지갑이 아닌 마음을 열었고, (호기심)
재료를 아끼지 않았고(원가를 절감하겠다는 것은 고객을 포기하겠다는 것)
꾸준함이 이긴다고 생각했다.(주 5일의 힘)
직원을 가족처럼 진심으로 대했다.(너님은 더 이상 내 고객이 아니세요)
커피 한 잔이 간절할 때 함께 마실 수 있는 13잔의 커피를 사는 것
정신없이 매장이 바쁠 때
직원들의 사소한 실수를 눈감아주는 것
직원들을 어벤져스라고 부르는 것
사장이 창틀을 먼저 닦는 모습,
블랙컨슈머를 차단하여 직원의 마음을 보호하는 것
이 하나하나가 직원들의 태도를 바꾸었다.
갓 구운 따뜻한 꼬치를 팔기 위해
사는 사람이 없어 버려지더라도 계속 꼬치를 구웠다는 것도
진정성이 느껴졌다.
시스템은 분명 필요하다.
하지만 더 중요한 건 진정성일 것이다.
무슨 일을 하든 그것이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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