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되는 일이 없다"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인생 명언' 4가지
- 명언
- 2021. 3. 12. 07:14
<"되는 일이 없다" 지친 삶을 위로하는 '인생 명언' 4가지>
1. "인생의 위대한 목표는 지식이 아니라 행동이다"
영국의 생물학자 헉슬리가 남긴 명언이다.
그는 다윈의 진화론을 앞장서서 설파한 인물로 반대 의견을 내는 이들에게 적극적인 반론을 펼쳤던 행동주의자였다.
그만큼 그는 지식을 쌓는 것 자체보다는 지식을 행동으로 활용하는 것을 더 중요하게 생각했다.
그의 말처럼 책상 앞에서 공부만 하는 것보다는 잠시라도 현실을 경험하는 시간을 갖는 게 시야를 넓히는 데 더 도움이 될 것이다.
2. "사랑하며 가난한 것이 애정 없는 부유함보다 훨씬 낫다"
아르센 뤼팽 시리즈로 잘 알려진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 르블랑 모리스가 남긴 말이다.
주머니 사정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연애를 포기하는 사람이 늘고 있는 요즘, 그가 남긴 말은 많은 것을 생각해 보게 한다.
돈이 좀 없다고 해서 모든 걸 포기하고 마음까지 가난해져선 안 된다.
단순히 금전적인 이유로 밀어낸 인연은 나중에 후회로 돌아오게 마련이니 가능한 많은 사람을 만나보는 것이 좋다.
3. "인생은 한 권의 책과 같다"
어리석은 이는 그것을 마구 넘겨 버리지만, 현명한 인간은 열심히 읽는다. 단 한 번밖에 인생을 읽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이다.
상 파울이 인생에 대해 남긴 말이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시기로 꼽히는 20대 시절은 눈 깜짝할 사이 빠르게 지나간다.
20대 초반까지만 해도 크게 실감나지 않지만, 중반을 넘어서면서부터는 과거 무의미하게 흘려보낸 시간들에 대해 후회가 몰려온다. 현재에 대한 막연한 불안함으로 멈춰 있는 것 보다는, 하나라도 손에서 놓지 않고 뭔가를 지속적으로 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4. "내 친구는 완벽하지 않다. 나도 마찬가지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나 잘 맞는다"
영국의 시인이자 비평가인 알렉산더 포프의 말이다.
진실한 친구 한 명만 있어도 그 인생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했던가.
지금 당신 곁에 있는 가장 친한 친구를 한 번 떠올려 보자. 알고 지낸 시간이 길수록 친구의 장점뿐만 아니라 단점도 명확하게 짚어낼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당신은 친구에게 어떤 사람일까. 친구 역시 당신의 장점과 단점을 속속들이 나열할 수 있을 것이다.
이처럼 완벽하지 않지만 서로를 깊이 알고 이해하는 친구를 가졌다는 건 인생의 큰 축복이다.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며 서로의 인생을 풍요롭게 채워줄 친구가 있다는 것 자체에 감사하고 행복한 인생임을 기억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