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장자처럼 돈을 모으는 5가지 비결
- 좋은글
- 2021. 2. 10. 06:41
<백만장자처럼 돈을 모으는 5가지 비결>
1. 작은 비용에도 신경을 쓴다.
《부자들의 생각법》이란 책을 보면 세계적인 가구회사 이케아의 창업자인 잉바르 캄프라드는 세계 10위안에 드는 부자이지만 크리스마스 때 받은 카드를 다음해 다른 사람들에게 보낼 카드로 재활용해 쓰고 출장가 호텔에 묵게 되면 호텔방에 있는 메모지와 볼펜을 챙겨온다. 메모지와 볼펜가격이 숙박비에 포함되여있으니 놔두고 오면 손해라는것이다.
평생을 펑펑 써도 남을만한 돈을 갖고있는데 소소한 비용까지 신경쓰면서 아낄 필요가 있을가싶지만 작은 비용도 소홀히 하지 않은 그 정신이 캄프라드를 부자로 만든 중요한 요소였다. 《부자들의 생각법》을 지은 하노 벡에 따르면 평범한 사람들은 평소엔 백원짜리 한장을 쓰는데도 벌벌 떨지만 수십만원짜리 차를 사거나 수백만원짜리 집을 계약할 때는 만원쯤은 우습게 생각한다. 반면 부자들은 만원은 언제나 만원의 가치를 지닌것으로 생각한다.
작은 돈이라도 그 가치를 언제나 똑같이 인정하고 소중히 여기는것이 부자가 되는 길이다. 미국의 재테크 전문가 수지 오먼은 《비용을 줄일수 있는 곳이 있는지 철저하게 점검하라. 그 작은 비용이 모여 의미있는 수준의 자산이 될것이다.》라고 말했다.
2. 미래에 초점을 맞춘다.
지금 당장만 보면 필요한것, 원하는것이 넘친다. 그러나 조금만 더 미래를 바라봐도 지금의 필요나 욕구는 큰 의미가 없어진다. 현재의 만족을 추구하는 대신 미래의 더 큰 리익에 초점을 맞추는 《마시멜로의 법칙》이 부자처럼 돈을 모으는 또 다른 방법이다.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작품으로 유명한 미국의 극작가 테네시 윌리엄스는 《젊어서 돈이 없을수는 있다. 그러나 늙어서 돈이 없을수는 없다.》고 말했다. 돈이 없으면 늙어서 처량하다는 의미다. 젊을 때 돈 쓰는 건 일견 멋있어 보이지만 나이가 들면 젊을 때 멋있었던것은 아무 소용도 없다.
3. 다른 사람에게 보이기 위한 소비는 하지 않는다.
사람들과 어울려 살다보면 남들에게 제대로 평가받기 위해 어쩔수 없이 소비해야 하는것들이 있다. 모임이 잦아져 사람들과 만날 기회가 늘어나는 년말엔 더욱 그렇다. 수지 오먼은 이에 대해 《좋아하지도 않는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려고 필요하지도 않은것을 사는 일은 즉각 중단하라.》고 말했다.
부자들은 결코 남들에게 과시하고자 소비하지 않는다. 과시할수 있는 물건을 내보이지 않아도 이미 부자는 부자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부자들이 과시하는데 돈을 쓰지 않아서 부자가 됐는지, 부자가 돼서 과시하는데 돈 쓸 필요가 없어졌는지는 알수 없다. 하지만 과시욕이 있으면 진정한 부자가 되기 어렵다는 점만은 분명하다.
4. 예산을 세운다.
가게장부를 쓰는 건 사실 큰 의미가 없다. 어디에 얼마를 썼는지 결과론적으로 돌아보며 반성해봤자 크게 달라질것은 없다. 돈이 생기면 어디에 어떻게 쓸지 미리 계획하는것이 훨씬 더 중요하다. 리더십 전문가 존 맥스웰은 《예산은 돈이 다 어디로 가버렸을가 궁금해하는 대신 돈이 어디로 갈지 말해주는것》이라고 지적했다. 영화배우 안젤리나 졸리는 《수입의 3분의 1은 저금하고 3분의 1은 생활하는데 쓰며 3분의 1은 기부하라.》며 예산의 큰 틀을 제시했다.
5. 백만장자 공식을 실천한다.
백만장자 공식은 먼저 저금하고 기부한후 나머지를 쓰는것이다. 얼마를 벌든 넉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람의 욕망은 끝이 없기때문이다. 버는것이 많아지면 욕망도 커진다. 욕망이 커지는것을 막기 위해 세계를 위한 기부, 자신의 미래를 위한 투자에 돈을 먼저 투입하고 나머지로 생활하라. 워런 버핏은 《쓰고 남은 돈을 저금하지 말고 저금하고 남은 돈을 쓰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