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은 재미있는 곳이란다

세상은 재미있는 곳이란다

 

가을입니다.
추운 계절이 시작되면 모든 것이 끝으로 향해 달려가는 느낌이라 뒤숭숭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날씨에 따라 기분이 바뀐다니 참 단순하구나 싶으면서도 매년 그렇네요.
혹시 저와 같은 분들이 계실까 싶어 저의 싱숭생숭한 기분을 조금은 잠재워주었던 글들을 모아봤습니다. 앞서 소개한 노래는 돌아오는 가을이면 제가 늘 듣는 노래인데, 이것도 함께 나누고 싶었어요.
쳇바퀴 같은 나날의 연속이지만, 그래도 다들 지치지 않고 나만의 즐거움을 조금씩 찾아가면서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늘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