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


1. 스트레스를 받을 때 가장 대표적인 증상에는 '두통'이 있습니다. 스트레스가 심하면 심할수록 두통이나 편두통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편두통은 스트레스로 인하여 뇌의 손상과도 관련이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하여 근육이
긴장되고 신경을 쓰다 보면 빈번하게 편두통 증상들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또 평소에 가벼운 두통이 있었는데
스트레스가 카페인이나 약물 과다 복용에 의해서 증상들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2. 잇몸에서 출혈이 나타나는 것도 몸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됩니다. 한 연구결과에 따르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일수록 치주염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합니다. 스트레스의 호르몬인 '코르티솔'이 분비되면서
면역체계에 손상이 가고 이로 인해서 세균이 잇몸으로 침투하여 출혈이 되는 것입니다.

3. 스트레스를 받아서 불안하거나 긴장을 하게 되면 피부의 가려움증이 악화된다고 합니다.아토피 피부염도 아닌데,
특별한 자극도 없었는데, 갑자기 피부가 부어오거나 발진이 생길 경우, 자꾸 가려워 견디기 힘들 경우 스트레스가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 반응으로 인하여 신경섬유가 활발해지기 때문인데, 활발해진 신경섬유로 인하여 간지러운 느낌을
강하게 받게 되는 것입니다. 요즘 들어 피부염이 심해지고 습진이나 건선 등 피부질환이 생기였다면 스트레스
때문일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받을 때 주로 마시는 커피나 탄산음료, 술 대신 물을 자주 마시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복통의 증상들이 나타나는 것 역시 스트레스로 인한 증상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음식을 먹은 후 소화가 잘 안 되거나
복부 경련, 팽만감, 가스, 복통, 배탈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혹은 배가 부르거나 고프지도 않은데 배를 쥐어짜는 듯한
고통이 자주 찾아오는 경우등이 대표적인 예 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스트레스의 반응이 머리에만 미치는 것이 아니라 내장에도 신호를 받기 때문입니다. 스트레스가 심한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서 3배나 복통 증상들을 느낀다고 합니다.

5. 여드름이 생기거나 자꾸만 단 음식이 생각난다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는 증거가 되기도 합니다.
아이스크림, 케이크, 초콜릿, 젤리, 과자 등에 자꾸 손이 가며 당이 자꾸 땡긴다고 느낀다면 스트레스를
의심해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염증을 유발하는데 이로 인하여 여드름으로 이어질 수도 있고 단 음식들을 자주 먹음으로서도
여드름이 유발되게 됩니다. 이때는 과자보다는 과일로 당분을 섭취하는 것이 피부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습니다.

6. 탈모는 스트레스의 가장 흔한 증거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한 호르몬이 모낭 상태를 나쁘게 만드는 데다,
스트레스가 쌓이면 근육이 수축하고 혈행이 악화되어 두피 건강이 더욱 나빠지기 때문에 탈모가 올 수 있는 것입니다.
집안 곳곳이나 빗, 화장실 배수구에 머리카락이 유난히 눈에 많이 띄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7. 평소보다 한 가지 일에 집중하는 것이 힘들고, 잡다한 생각으로 산만해지거나 사람 이름, 지명 같은 단어가 잘
떠오르지 않는 등 건망증이 자꾸 생기는 경우 스트레스가 심해졌다는 증거일 수 있습니다.
지금 내가 무엇을 할려고 했는지도 모른체 가만히 서있는 경우가 잦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8. 스트레스를 많이 받게 되면 종종 기이한 악몽에 시달리다 눈을 떠 불쾌하게 아침을 시작하곤 합니다.
영국 에섹스 대학이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어떤 일을 시도하다가 실패하거나 높은 곳에서 추락하거나
공격받는 꿈을 꾸는 사람들은 3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에 불만을 느낄 가능성이 크다고 합니다. 3가지 기본 심리적
욕구란 스스로 자신의 삶을 주도하고 싶은 욕구, 다른 사람들과 유대감을 느끼고 싶은 욕구, 자율 또는 독립의 욕구입니다.

9.한 번 시작된 감기가 잘 떨어지지 않고, 잘 걸리지 않던 감기가 평소보다 쉽게 걸릴 때도 스트레스가 높지 않은 지
확인해야 합니다.

미국 카네기멜론 대학 심리학과 셀던 코헨 교수팀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서의 갈등이나 부부관계로 만성
스트레스를 겪는 사람들은 감기에 더 잘 걸리고, 감기에 일단 걸리면 그 증상이 더욱 악화된다고 합니다. 코르티솔
호르몬이 신체의 염증 반응에 대처를 못하게 막아 감기로 인한 고통을 더 키운다는 원리 입니다.

-스트레스가 뭔가를 의미 있게 만드는 원동력의 일부라면, 아무리 배제시킨다고 해도 스트레스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는 법이다. 그 대신 시간을 내어 스트레스를 철저히 검토하고 여기서 의미를 만들어낸다면 스트레스는 활기를
앗아가는 원흉에서 삶을 지속시키는 원동력으로 전환될 것이다.

-긴장감은 곧이어 저지를 실수의 징조가 아니라 뛰어난 성과를 낼 준비에 돌입했다는 증거다.
긴장하고 있는 사람들에게 제발 진정하라고 말한다면 성공하는 데 필요한 능력이 없다고 확신시키는 것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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