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 8가지
- 심리
- 2021. 4. 11. 07:54
<여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 8가지>
연애를 하다 보면 뜨거웠던 마음은 온 데 간 데 사라지고 점점 마음이 식을 때가 있다. 상대방의 이런 모습을 보면 상처받기도 하며 '에이, 아닐 거야'하며 현실을 부정하기도 한다. 그렇다면, 여자가 마음이 식었을 때 하는 행동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1. 대화에 집중을 안 함
평소 남자가 무슨 말을 해도 초롱초롱한 눈빛으로 바라봤던 여자가 갑자기 대화에 집중을 못 한다면, 마음이 식어서일 확률이 높다. 여자는 마음이 있으면 남자가 어떤 이야기를 해도 재밌게 들어주고 질문을 통해 더 가까워지려고 한다. 반대로 마음이 없다면 남자가 하는 이야기가 지루하게 느껴지고, 머릿속으로 딴생각을 하기 일쑤일 것이다. 남자의 눈을 보기보다는 갑자기 먼 산을 바라본다거나 주위의 다른 것들에 정신이 팔려있는 경우도 많다.
2. 질투를 하지 않음
여자는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와 연락하는 것만 보아도 쉽게 질투를 한다. 그저 여사친이라도 해도 겉으로는 쿨한척하지만 속으로는 신경 쓰이는 게 사실이다. 그리고 여자가 있는 술자리에 간다거나 하는 것들도 싫어한다.
그렇지만 남자에 대한 마음이 식으면 이런 질투를 전혀 하지 않는다. 남자가 어디서 누굴 만나든 신경도 안 쓰고 여자를 만날 거라는 상상도 하지 않는다. 설령 만나는 것을 알아도 될 대로 되라는 식이다.
3. 선톡을 잘 하지 않음
여자는 남자에 대한 마음이 식으면 연락을 할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렇기에 굳이 선톡을 하지 않는다. 만약 남자로부터 카톡이 오면 그저 예의상 답장만 할 뿐이다. 평소 연락을 자주 하던 여자가 갑자기 연락을 잘 하지 않는다면 마음이 식었을 확률이 높다.
4. 바쁘다는 핑계를 댐
여자들은 마음이 없는 남자와 시간을 보내는 것을 귀찮아한다. 그래서 애정이 식은 남자와는 데이트할 생각도 하지 않는다. 그리고 남자가 먼저 만나자고 하면 여러 가지 핑계를 댄다. 정말 마음이 있으면 바쁘더라도 어떻게든 시간을 쪼개서 보는 것이 여자이다. 하지만 마음이 없으면 한가해도 매우 바쁘고 정신없는 척을 한다.
5. 잔소리를 하지 않음
잔소리도 애정의 표현이다. 부모가 자녀에게 잔소리를 하듯, 여자도 남자에게 관심이 있으니 자꾸만 잔소리를 하는 것이다. 만약 평소에 잔소리가 심하던 여자친구가 말이 없어진다면, 그것은 당신에 대한 마음이 식었기 때문이다. 갑자기 남자의 부정적인 행동이 하루아침에 고쳐졌을 리가 없다. 그러니 여자친구의 잔소리가 줄어들었다고 해방감을 느끼지 말자.
6. 화를 내지 않음
여자는 헤어짐을 준비하기 시작할 때부터, 남자에게 화를 내지 않는다. 어차피 헤어질 것이기에 쓸데없는 감정 소모를 하는 게 의미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특히 남자가 똑같은 실수를 반복한다면 여자는 자포자기한 상태가 되어서 그저 관계를 끝내고 싶은 마음만 들 것이다.
7. 스킨십이 줄어듦
여자는 대부분 마음이 있는 남자랑만 스킨십을 하고 싶어 한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보다 확연히 스킨십이 줄어들었다면, 그 이유는 남자에게 마음이 식었기 때문일 확률이 높다.
8.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회피함
마음이 식은 여자는 남자와의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다. 때문에 남자가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면 시큰둥해하거나 회피하는 경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