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해야 할 인간관계

<정리해야 할 인간관계>


인연은 소중하다.
그 인연을 통해서 우리는 성장한다.
내가 물에 빠질때
누군가가 내 손을 잡아주기도하고
누군가가 배고파할때
나의 빵을 건네주기도 한다.
그렇게 우리는 홀로 살아갈수가 없다.

그래서 인연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
사람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
그러나 요즘 이런 생각들이 들곤 한다.
인연이 소중한 것은 맞겠지만
나에게 고통을 주는 악연이 지속된다면
한번정도는 깊이 고민해 봐야 할 것이다.

인간관계는 참 어렵습니다.
특히 부모 자식관계
고부,연인,친구,부부관계
내 맘대로 끊을수도 없을 겁니다.
해로운 관계는 거리를 두거나
단호하게 끊어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연을 정리해야 할 8가지 신호

1. 욕설 폭력
이 사람이 제 아무리 학식이 풍부하고
나에게 이득을 주는 사람일지라도
인간에 대한 소통조차 모르는 바보입니다.
자신조차 막 대하는 어리석은 사람입니다.
이들과의 인연은 유익함이 없습니다.
한번 욱하는 마음에 욕을 했다고해서
그 사람을 매도해서는 안되겠구요
상대를 헤치려는 분노의 마음을 갖고
습관적으로 입으로 쓰레기를 배출하는
이들은 상대할 가치가 없습니다.
폭력은 두말하면 잔소리입니다.


2. 나를 물건으로 존중하는 사람
사람의 관계는 냉정하게 말하면
비지니스 관계일지도 모릅니다.
다만 나의 겉모양만 보고 좋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돈을 좋아하거나
내 명예를 이용해서 승진하려하거나
나의 외모만을 좋아해서 내 곁에 있는
하이에나 같은 존재들이 있습니다.
내가 가진 외적인 것이 사라지면
그 사람은 당신을 떠나게 될 것입니다.

 


3. 나에게 끊임없이 집착하는 사람
사랑이라는 탈을 쓴 집착꾼입니다.
집착은 자신과 타인을 파괴시킵니다.
멈출수가 없습니다.
집착은 상대에 대한 사랑과 존중이 아닌
소유하려는 이기적인 욕망일 뿐입니다.
배고픈 돼지가 음식을 탐하듯 말입니다.

 


4. 도둑질 하는 사람
도둑질의 섬세한 의미는
주지 않는 것을 받으려고 하는 마음을 말합니다.
즉 욕심이 많은 사람은 조심해야 합니다.
그 욕망은 불과 같습니다.
모든 것을 다 태워버리고 잿더미가 될때까지
활활 타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당장 나에게
금전적인 이득을 주고 매력적인
사람으로 비춰질수도 있지만

적법한 방법으로 돈을 벌지 않는 사람은
틀림없이 인연을 정리해야 합니다.
당신은 처음에는 방관자가 되지만
서서히 유혹에 걸려들어 공범이 될 것입니다.
  

5. 사람을 깔보는 사람
요즘 갑질하는 사람들 많죠?
성질 없는 사람들은 없을 겁니다.
다만 사람을 함부로 대하면 안됩니다.
당신은 이렇게 생각할지 모릅니다.
저 사람이 내게 함부로 대하지 않으니까
인연을 맺어도 상관없지 않겠어요?
아닙니다.
지금은 당신을 조심하고 있을지 모르지만
조금만 친해지거나 당신이 약해졌을때
성난사자처럼 당신을 헐뜯게 될 것입니다.
약자를 대할때의 모습이 본모습입니다.

 


6. 당신의 호의가 독이 되는 경우
독사가 물을 마시면 독이 됩니다.
목마른 사람의 물은 생명수와 같습니다.
당신의 선한 마음은 매우 아름답습니다.
다만 당신의 그 노력이

상대방의 악행을 야기시키고 범죄를 일으키고
상대방의 나태함의 원인이 된다면
당신의 존재는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인연은 최소한 서로에게

유익함을 가져다주거나 이어갈만한 이유가 있을때
비로소 빛을 발하게 됩니다.
서로를 어둡게 하는 경우는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의 희생이 어두워진 상대방에게
밝음과 희망을 준다면 멋진 일입니다.
그럴 자신이 없거나
그럴수가 없다면 멈출 필요도 있습니다.


7. 거짓말을 자주 하는 사람
때론 선의의 거짓말도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그럴수도 있습니다.
이 거짓말은 상대방을 속이고
자신의 이익을 취하기 위한

악의적인 마음씨를 말 합니다.
거짓말은 심리 도둑질입니다.
도둑놈과 함께 살수는 없잖아요?
다만 거짓말을 하게끔
사람을 쥐잡듯이 잡고 의심하고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면
둘다 똑같은 사람입니다.
더이상 인연이 유지될수가 없습니다.
한번의 거짓말은 악행의 씨앗이 됩니다.

 


8. 정신적 성장을 추구하지 않는 사람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주요한 목표는 자아성찰입니다.
삶 속에서 행복을 경험하고
내가 왜 살아가는지?
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늙어서 병들어 죽겠지만
우리의 정신은 나이가 들수록
환한 보석처럼 빛을 발할 것입니다.

욕망이라는 쾌락바다에 빠져서
분노라는 불덩이에 빠져서
어리석음이라는 어둠에 갇혀서
살아가는 사람과의 인연은
나를 밝혀주기는 커녕
나를 어둠으로 끌고갈수밖에 없습니다.
내가 미리서 잡고 있던
인연의 밧줄을 놓아주는게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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