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빨대'는 정말 바다오염을 줄일 수 있는가?

 

종이빨대는 정말 바다오염을 줄일 수 있는가?

바다에 버려지는 플라스틱의 절반이 어획용 그물이며 
플라스틱 빨대는 0.03%

매일마다 바다에 뿌려지는 어획용 낚시줄의 양이 지구 500바퀴를 감을 수 있음

연간 플라스틱에 죽는 거북이 수는 약 천마리인데
어획중에 실수로 잡혀죽는 거북이 수가 연간 25만마리

인간의 손에 의해 죽는 상어가 시간당 3만마리인데 
이중 절반이 부수어획에 의한 죽음 ( 부수어획 = 다른물고기 잡다가 우연히 그물에 걸리는것 )
연간 약 5천만마리의 상어가 부수어획으로 죽음

바다의 최상위 포식자(상어/고래)가 몰상당한다 -> 그 포식자한테 잡아먹히던 물고기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남
->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물고기들이 먹이 물고기를 싹쓸이함 -> 먹이가 없어진 물고기들은 결국 다 죽게됨
이것이 반복되면서 생태 피라미드가 박살나게 되는 수순

지금까지 종이빨대 타령하는 환경단체들은 해산물판매 촉진협회로 부터 지원을 받고 있기때문에
어업쓰레기에 대한 이야기는 일절 하지않고있음. 
이 해산물판매촉진협회들은 수많은 상업 어업을 지원하고있음
 
이들은 지속가능한 어업이라고 광고하면서 어업은 문제가 없는것처럼 이야기 하지만 
전세계 바다에서 약 1년간 2조7천억마리의 물고기가 잡히거나 죽고
이것들이 지속되면 약 2048년정도엔 바다가 텅 비어버리게 될거라는 전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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