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심리
- 2021. 4. 25. 08:32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사람들이 나에 대해 하는 말에 너무 귀 기울이지 마.
어떤 사람은 나를 동그라미로 보고 누구는 네모로 본들 신경 쓰지 마.
굳이 나서서 그 사람이 원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노력할 이유가 없어.
나를 어떻게 보든 난 나일 뿐이고 모든 사람에게 완벽하게 좋은 사람일 수 없어.
사람의 관계는 언제나 상대적일 뿐이야. 나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어>
살면서 느끼는 것은 어떤 것을 포기하지 않고 미련 떠는 것보다 손절을 얼마나 잘하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거다.
미련을 떨면 내가 계속 쥐고 붙들고 있는 것 같지만 소유하기 위해 힘을 쏟게 된다.
노력해서 되는 것과 아닌 걸 알면서 쥐고 있는 것은 너무나 다른 문제다.
실패는 괜찮지만 주저앉으면 일어나기 어렵다.
가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잃지 않는 것이다.
일도 사람도 사랑도 때를 알고 손절을 잘해야 다음을 기약할 수 있다.
<외로움은 함께할 때 더 자주 와>
외로움은 혼자 있을때 오는게 아니라 함께 있을때 더 자주 온다.
외롭다는 건 혼자라는 뜻이 아니라 무언가 채워지지 않은 공허한 마음의 갈증 같은 것이다.
그래서 외로울 때는 사람에 기대려 하기보다 나를 위한 것들을 찾는다.
좋아하는 음식을 먹거나 예쁜 옷을 입고 기분이 좋아지는 곳에 간다.
그렇게 나에게 집중하며 나와 함께 시간을 보낸다.
- 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돼 -
김재식 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