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머리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 건강
- 2021. 2. 9. 07:03
흰머리를 뽑으면 안되는 이유


하나의 모공에서는 평생약 300여개의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머리카락 하나의 수명은 평균 2~3년 청도라고 함. 따라서 흰머리를 계속 뽑게 되면 모공의 수명을 단축시키게되고, 심한 경우 탈모처럼 보이는 부작용이 생김.

흰머리는 나이가 들면서 생기는 노화현상 중 하나로 모공에 멜로닌 색소가 부족해서 생겨나게됨. 따라서 한번 흰머리가 난 모공은 새치를 뽑는다고 해도 또 새로운 흰머리가 자라나게 됨.

흰머리를 많이 뽑게되면 머릿결 전체가 부자연스러워 보일 수 있음. 머리가 뽑힌 자리에서 새 머리카락이 자라는데, 굵기가 다른 머리카락에 비해서 얇기 때문에 컬러나 질감이 완전 달라져 보임.

모근을 품고 있던 모낭이 파괴되면 더이상 머리카락이 자라나지 않게 되는데, 반복적으로 머리카락을 뽑게 되면 모낭이 손상 될 확률이 증가한다고 함.

스트레스는 새치의 주원인 중 하나 인데, 새치를 뽑는 것 자체가 스트레스로 작용되기 때문에 흰머리가 더 늘어 나거나 스트레스성 탈모가 되는 악순환에 빠질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