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특징 5가지
- 좋은글
- 2021. 8. 8. 08:34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 특징 5가지>
무심한 반응은 사람을 당혹스럽게 한다. 성의 없는 대답은 어딘지 모르게 씁쓸하다. 누군가의 호의를 잘 받는 것은 중요하다. 적극적으로 반응하지 못하더라도 최소한 좋은 의도로 건넨 상대의 마음을 다치게 하는 일은 없어야 할 것이다.
아무리 친해도 말로 표현하지 못한 진심은 전해지기 어렵다. 상대의 마음을 생각해 감정을 담아 전하는 말이 좋은 대화로 이어진다. 하나라도 더 챙기게 되고 계속 함께하고 싶은 사람은 당연히 해야 하는 예의와 배려에 소홀하지 않고 정성을 담아내는 사람이 아닐까 싶다. 같이 있으면 기분 좋아지는 사람의 특징을 더 알아보자.
1. 바로 반응한다
유연하게 대화하는 사람은 평소 고마운 마음을 늦지 않게 잘 전달한다. 그러면 상대는 더 많은 것을 배려하고 싶어진다. 상대의 배려에 대한 감사함을 고맙다는 말로 확실히 전할 수 있어야 한다. 도움의 필요성을 판단하기보다 나를 위해 행동하고 신경 써준 마음에 감사하면 좋을 것이다.
평소 다른 사람의 배려와 호의에 충분히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사람과 원활하게 소통한다. 아무 반응 하지 않으면 상대는 무안해진다. 대단한 반응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방식으로 감사한 마음을 분명히 전할 수 있으면 좋을 것이다.
2. 자세히 전한다
설명 없는 자기중심적인 정보는 상대를 불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말을 할 때 생생하게 자세히 표현하면 상대도 쉽게 머릿속에 떠올릴 수 있고 이해하기도 쉬워진다.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 모두 유익할 수 있다. 말하는 사람의 설명이 부족하면 듣는 사람은 모호한 공백을 혼자 상상으로 채워야 한다.
누구든 알기 쉽게 전하려고 노력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그렇다고 모든 대답에 지나친 의무감을 가지지 않아도 된다. 너무 의욕적인 마음에 아무렇게나 말을 늘어놓는 것에도 주의하면 좋을 것이다. 구체적인 정보는 대화를 풍성하게 만든다.
3. 듣고 싶은 말을 고민한다
상대가 듣고 싶은 말을 고민하면 대화가 수월해진다. 상대에게 필요한 반응을 생각해 부담되지 않도록 조절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 성격이나 관계의 특성을 고려해 반응해야 한다. 너무 깊게 생각하느라 적절히 반응하지 못하고 마음과 행동이 어긋나는 사람도 있다. 말투는 정중한데 의도는 알 수 없는 모호한 말이 되기도 한다.
말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자신의 의도와 다르게 전해지는 것을 지나치게 걱정하다가 밋밋하게 대답하거나 침묵하고 마는 것이다. 가만히 걱정하기보다 상대의 말에 작게라도 반응을 보이며 공감대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긍정적인 반응이 대화를 이어갈 여지를 만든다.
4. 적절한 겸손
겸손한 태도로 상대를 높일 수 있어야 하지만 그렇다고 너무 자신을 과하게 비하하며 낮추지 않아도 된다. 어떻게 반응할지 몰라서 오히려 더 곤란해할 수 있다. 감사를 전할 때는 덕분이라는 말로 상대를 다시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다. 상대에게 겸손하게 인사를 전하고 예의 바른 행동으로 대하며 자주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나와 다른 의견에 무리해서 동조하지 않아도 된다. 자랑은 신중해야 하고 불만과 험담은 더 주의해야 한다. 누군가의 뒷말이 나오는 상황에서는 조용히 있어도 된다.
5. 바라지 않는 것도 배려다
이해와 배려를 바라지 않는 것도 배려라 할 수 있다. 서로 배려할 수 있는 사람이 있고 마음과 정성을 들여도 생각만큼 잘 전해지지 않는 사람도 있을 수 있다. 상대의 의중을 지나치게 짐작하려 하지 않아도 된다. 내가 가능한 방법으로 상대를 배려하면서도 상대의 반응은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늘 염두에 두면 마음이 편안해진다. 기대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마음을 담아 배려할 수 있다면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