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에는 좋지만 성욕은 감퇴시키는 음식 5가지
- 건강
- 2021. 2. 18. 07:53
<건강에는 좋지만 성욕은 감퇴시키는 음식 5가지>
주기적으로 갖는 건강한 성생활은 단순히 욕구를 해결하는 수단이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의 친밀감을 높이고 실제로 건강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줍니다. 그런데 흔히 건강에 좋다고 알려져 있는 식품들이 사실은 건강한 성생활에 지장을 줄 수도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오늘 건강생활백서에서는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는 의외의 음식들을 알아봅니다.
1. 새우
새우는 이제 우리의 식생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식료품이 되었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아연이 풍부해 신진대사를 높이고 다이어트 식품으로도 인기가 많으며 피부를 보호하는 효과도 있어 많이 사랑 받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껍질이 까진 깨끗한 새우는 살균을 위해 대부분 화학처리를 거치기 때문에 에스트로겐 수치를 감소시켜 여성들의 성욕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
2. 콩
가벼운 맥주 안주로도 큰 사랑을 받는 에다마메는 면역력 및 소화기능을 촉진하는 건강 음식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대부분의 콩은 90%가 유전자 공학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다양한 영양분을 함유하고 있지만 과다 섭취 시, 성호르몬 분비를 줄이고 남성의 정자를 40%까지 감소시킬 위험이 있다고 합니다.
3. 치즈
치즈는 고혈압과 골다공증을 예방하고 치아 및 소화 기능 개선 등 다방면으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먹는 치즈에 함유되어 있는 합성 호르몬은 에스트로겐이나 테스토스테론 분비를 감소시켜 성욕을 감소시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4. 설탕
설탕을 섭취하지 않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적당한 설탕 섭취는 식욕을 돋게 해주고 생동감 있는 하루를 보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하지만 설탕은 인슐린 수치를 높여 근육량을 줄이고, 결과적으로 성 호르몬 수치를 낮춰 성욕을 감소시킵니다. 특히, 남성의 발기부전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과다 섭취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5. 브로콜리
브로콜리는 대표적인 건강음식 중 하나입니다. 특히 한국인이 취약한 폐암이나 대장암 예방에 탁월하다고 알려져 있죠. 비타민과 엽산이 풍부해 유방암 예방에도 큰 효과를 발휘하기 때문에 암 예방 슈퍼푸드로도 유명합니다. 하지만 연구 결과에 따르면 브로콜리 과다 섭취 시, 성욕을 억제하는 체취를 발산해 상대방으로 하여금 성관계에 대한 욕구를 감소시킨다고 합니다.
건강한 성생활을 주기적으로 하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평균 수명이 10년 이상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오늘부터 무심코 먹어왔던 음식들의 과다 섭취를 줄여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