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육이 자라는 원리

근육이 자라는 원리

 

핵심은 저중량 고반복(거의 될때까지 무제한) 통해
그 저중량이 순간적으로 엄청난 고중량처럼 느껴지는 지점에서 최대한 정자세를 유지하며 극한의 1개를 땡겨준다면 미친듯한 펌핑감과 동시에 충분한 휴식을 병행해준다면 근육 크기는 미친듯이 빨라지게 커지더군요

저 또한 보자마자 저 아재 몸 지리다못해 오지는 헬스구력 10년차 아재가
거의 반 멱살로 가르쳐준 운동방식이었고
진짜 한번 느껴보면
아 이거구나 싶지만
매 운동순간마다 근육통의 끝으로 몰아붙이는게 정말 쉽지 않습니다 ..

예로 이두를 무한정 땡기다가 혈액이 이두에 몰려 두 손이 절여 감각이 완전히 사라지는 시점을 느껴보신적이 있다면 충분히 공감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위에서 프로선수들이
고중량 저반복이라고 하셨는데 .. 앞뒤를 다 짤라먹고 하시는 말씀이신게
IFBB 선수분들 헬스영상 유심히 보시면
흔히 말해 턴다고 표현하는데 빈봉으로 될 때까지
땡겨서 근육의 펌핑 및 응집도 그리고 자극을 극한으로 밀어붙이고
그때 고중량으로 들어가기에 그 경지가 정말 프로의 수준이다 싶은 부분이지
실제 아마추어들은 부위별로 털어주기만 해도 못견디기에
최대한 프로처럼 반복과 무게를 동시에 가져가보려 하되 안된다면
저중량 고반복을 통해 근 성장이 이루어지고 난 이후의
스트렝스를 기르는게 하나의 커리큘럼이라고 생각합니다 ..

결론은 .. 위에서 말씀하시는 스트렝스 .. 고중량 저반복은 ..
정말 프로의 경지에서 유의미하지 .. 아마추어수준이라면
일단은 저중량 고반복으로 극한까지 밀어 붙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스트렝스 고중량 저반복은 어느정도 큰 매스가 자라고
그 이후의 필요요소이지 아마추어에게 필수요소는 전혀 아닙니다
그리고 저중량 고반복이라고 계속 고정된 저중량만 드는거라고
멍청하게 생각하시는건 아니겠죠 ?
여기서 말하는 저중량 = 올라가되 내가 정자세 고반복을 들 수 있는 최대치를 말하는 무게 입니다

반박하신다면 하나 묻고 싶네요
진짜 피가 주동근에 몰려서 감각이 사라지는 경험을 해보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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