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영화 인생작 추천 12가지

넷플릭스 영화 인생작 추천 12가지


1. 바닐라 스카이

- 1분마다 인생을 바꿀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현실에서 불가능한 것을 가능케하는 꿈. 하지만 꿈속에서도 제어할 수 없는 것이 무의식. 그러한 무의식을 만들고 또한 치유 할 수 있는 곳은 결국 꿈이 아닌 현실.. 사소한 것에서 부터 결과물을 만들어라. 1분마다 인생을 바꿀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2. 제로 다크 서티

- 신과 조국의 이름으로, 제로니모를 처단했다

다트를 맞추기 위해선 우선 다트판을 찾아야한다. 다소 지루한 이 과정을 쓸데없는 로맨스나 덕지덕지 끼워맞춘 휴먼드라마를 넣지 않고 지루하지 않게 담았다는게 이 넷플릭스 영화 추천의 장점이다. 제로니모 작전씬도 모 영화처럼 네이비씰을 미화하지 않고 깔끔하게 찍었다.


3. 로렌스 애니웨이

- 여자가 되는 거야? 바보가 되는 거야?

지독한 사랑. 식당에서 분노하고 오열하던 프레드의 연기는 압권이었다. 결국, 눈물이 났다. 우리는 타인에 대해 함부로 평가하고 재단할 수 없는 것 아닐까. 퀴어 드라마를 품고 보편의 연애를 말하다. 사랑의 근원을 파고드는 뿌리. 화려한 색감과 비주얼


4. 비포 선라이즈 

 - 내가 다른 곳을 볼 때 날 바라보는 그의 눈빛이 좋아

이야기 몇마디만으로도 서로 통하는 감성의 상대를 만난 환희, 풋풋하고 순수한 영혼들의 두근두근 설레임, 하룻밤 꼬박 새면서 사랑과 인생의 의미를 나누는 열정, 그 허심탄회한 소통을 나눌 수 있는 기회에 대한 부러움, 짧은 시간의 애틋하고 안타까운 끝남


5. 콜 미 바이 유어 네임

- 우린 빨리 치유되려고 자신을 너무 많이 망쳐

'우린 서른살이 되기 전에 이미 무너져 새로운 사람을 만나도 더이상 보여줄 내가 없어지게 되지.'실제로 저런 조언을 해주는 아버지가 몇이나 될것이며 저런 시선으로 바라봐주는 세상이 존재는 할까. 넷플릭스 영화가 너무 꿈같아서 눈물겹도록 아름답고 슬프다고해야되나.


6. 리스본행 야간열차

- 운명이 결정되는 순간은 믿을 수 없는 만큼 사소할 수 있다

조지, 아마데우, 주앙 그리고 스테파니... 그들의 삶에 비해 내 삶은 초라해보인다는 그레고리우스...당신은 절대 초라하지 않다.당신의 낡은 안경이 있었기에, 새로운 안경을 찾을 수 있었듯이.


7. 어톤먼트

- 한 소녀의 얘기야. 이해하지 못하는 걸 보고는 이해한다고 생각하는

브라이오니의 관점에서 시작되어 브라이오니의 참회로 끝나는 설정이 주제의 몰입도를 높인다. 브라이오니의 오해로 시작된 비극이지만 2차세계대전과 극대화 시킴으로 두 사람의 비극이 전쟁의 비극과 연결된다. 이 속에서 주연들의 심리묘사가 아련하게 만든다.


8. 디 아워스

- 삶과의 투쟁 없이는 평화도 없어요

마음 아픈 넷플릭스 영화 추천 그들이 진정으로 원했던 삶은 어떠한 모습이었을까?나는 과연 나의 삶에 얼마나 만족하고 있는가 반문하게 만든다. 관록있는 여배우들의 이름이 절대로 아깝지 않다.


9. 스타 이즈 본

- 당신 속을 까보이지 않으면 아무것도 될 수 없어

이해 받지 못했던 남자의 슬픔이 북받친다. 이명도 어린시절의 아픔도 결국 가장사랑하는 사람들에게도 이해받지 못함.그는 노래에 자기가 하고싶은 말을 담았고 그걸 처절하게 남들에게 이해받기 위해 불렀던것. 마지막 곡 역시 아내에게 하고 싶었던 말이겠지.


10. 녹터널 애니멀스

- 누굴 사랑하면 노력하고 조심해야 해

질렌할의 괴물 같은 연기를 보고 있으면, 우리나라 잘나간다는 30대 배우들, 연기를 연기하는 듯 어깨와 목소리에 힘만주는 테크닉이 얼마나 아마추어 스러운 태도인지 분명하게 알려준다


11. 멜랑콜리아

- 음식에서 담뱃재 맛이 나

내면의 우울증과 외면의 행성충돌 비교도 할수 없을만큼 규모가 다른일이지만 우울증 환자에겐 나의 힘듬보다도 지구가 멸망하는 것이 더 담담하게 받아들여질 수도 있다.


12. 세상의 모든 계절

- 사람은 누구나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질 줄 알아야 해

가족이 아닌 남에 대해 연민하고 동정하는 건 한계가 있다. 혈연관계가 아닌 다음에야 행복이라는게 그리 쉽사리 전염되는 건 아닌 듯 하다. 메리의 상황, 모습, 단절 속에 내가 보였다. 많은 깨달음을 던져주는 넷플릭스 영화 추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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