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되기까지 (짐캐리)

짐 캐리가 매일밤 L.A. 언덕에서 외친 것은?

짐 캐리(Jim Carrey)는 연예계 및 영화 업계에서 가장 유명한 배우 중 한 명으로,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하지만 그의 인생이 처음부터 성공적이었던 것은 아니다.  가난한 가정에서 자란 그는 할리우드 진출과 성공을 이루는 과정 속에서 많은 어려움과 시련을 겪었다. 

​사실 그의 어렸을 적 꿈은 배우가 아니었다.  그는 학창시절, 15세의 나이로 학교를 그만두고 가족들을 부양하기 위해 제빵사가 되려고 노력했다.  불우한 환경에서 희망을 잃지 않고 포기하지 않으려 했던 것이다.  배우의 꿈을 안고, 무명배우가 된 그의 형편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짐 캐리의 아버지는 어렸을 때 돌아가시고, 어머니는 병환으로 누워계셨다.  배우로 성공하여 어머니를 보살피고자 하는 꿈을 가졌지만 한동안은 집이 없어 노숙자 생활을 이어나갔다. 햄버거 하나를 세 토막으로 나누어 하루 끼니를 해결하고, 낡은 50달러짜리 중고차에서 자며 호텔이나 빌딩의 화장실에서 세수를 하며 하루 하루를 보냈다. 

그러나 짐 캐리는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매일 밤 할리우드가 한 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올라가 도시를 내려보며 “나는 최고의 영화 감독들에게 출연 요청을 받고 있다”라고 외치며 마음 속에 새겼다. 즉 자신이 꿈꾸는 미래를 자기 암시하여 현재화한 것이다.  

또한 짐 캐리는 백지 수표에 자신의 이름과 1,000만 달러의 금액을 기입한 뒤, 지갑에 넣고 다녔다.  당시 기본적인 생활도 해결하지 못했던 그는 희망을 안고 있었던 것이다.  그는 매일 아침 수표를 보며 자신의 꿈을 떠올렸고, 이를 현실로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다른 사람들은 그를 보며 ’불가능하다‘라고 하였지만 짐 캐리는 ’난 할 수 있다. 두고 봐라‘고 다짐하였다. 

이러한 짐 캐리의 희망은 결국 결실을 맺게 된다. 그는 5년간 매일 아침에 수표를 보며 동기부여를 하였고 정확히 5년 후 첫 번째 영화인 ’덤 앤 더머‘에 캐스팅되어 출연료 1,000만 달러를 받았다. 

짐캐리는 힘든 상황속에서도 절대 굴하지 않고 굳은 의지로 자신의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였다.  누구에게나 성공이 찾아오는 것은 아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포기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분명히 성공은 찾아온다. 

인생에서 무언가를 이루고자 할 때 힘을 불어 넣어주는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미래를 상상하고 자신을 믿을 수 있었던 동기부여의 힘으로 노숙자에서 할리우드 스타가 된 짐 캐리처럼 긍정적인 생각과 마음은 목표로 향하는 길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자.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