늙은 남자의 몰락
저 시절은 그럴수밖에 없었음. 저도 아버지한테맞고 주말에집에있는거 엄청싫었는데 일하면서 돈 벌어보니 이해되더라구요 아 이짓을 30년동안 하신거구나 시대가 너무 빨리흘러가요 한세대에 새겨진 가치관이 쉽게 변화할수가없습니다 지금 3040대 1020대랑 대화통할거같아요? 그시대 가치관에맞게 노력하신거는 인정해드려야되요 지금 2030 혼자잘살고싶다고 비혼딩크하면서 그 월급 벌어서 가족들 먹여살린 부모님 공은 너무 무시하는듯.
요즘은 그시절 아버지, 가장들이 겪었던 고생과 희생을 너무나도 가볍게여기고 철저히 무시해버리는게 너무나도 심해짐. 고생하셨네 위로의 말이 먼저 나오는게아닌 이것조차 남녀문제로 비교하며 깎아내리고 전부 다 잘못한것마냥 가끔보면 가스라이팅하는 느낌. 고생하셨네 이한마디조차 꺼내기 싫어하는 느낌이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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