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게라도 잘 되는 사람들의 특징

늦게라도 잘 되는 사람들의 특징

유튜브를 뒤적이다가 '늦게라도 잘되는 사람들의 특징'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봤다. 유튜브에도 동기부여 영상이 차고흘러넘치는데 왠지모르게 끌리는 영상이었다. 

2가지 유형의 사람이 있다고 한다.
1학기 반장형인간 : 첫인상부터 호감이고 똑부러지는 사람
2학기 반장형인간 : 처음에 두각을 드러내진 않지만 볼수록 매력적인 사람 (대기만성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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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사람인가? 굳이 따지자면 2학기 부반장형 인간? 앞에 드러나는건 싫어하지만 뭔가 조력자로써 역할을 하기는 좋아하는 유형인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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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꾸준히 하는게 무언가 있다. (회사의 일과 별개로) 오징어게임 오영수 배우는 10대때부터 꾸준히 평행봉을 해오고 있다.
2. 나이를 의식하지 않는다. (나이 때문에 새로운 도전을 망설이지 않는다.)
3. 과거의 영광에 취해있지 않는다.
4. 호기심이 많다.
5. 자기객관화를 하려고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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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를 통해 나는 다섯가지 중 무엇을 하고 무엇을 못하는지 돌이켜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1. 글쓰기를 꾸준히 한다고 할 수 있을까? 처음 글을 쓴게 2016년정도 였던 것 같다. 매주 쓸때도 있고 1년이상 안쓸 때도 있었다. 매일쓰기 챌린지를 통해 10일째 매일 글을 쓰고 있다.

 

2. 나이를 의식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절대 의식안한다고는 못할 것 같다. 이력서를 쓰거나 청년지원사업에 도전해보려 해도 나이제한에 걸리는 경우를 많이 겪었다. 지금 하는 일에선 비교적 젊은 편에 속하지만 나도모르게 나보다 어린데 잘 된 친구들과 비교하는 경우도 많고 나이때문에 안되겠다 란 생각을 종종 했던 것 같다.

 

3 .과거의 영광같은게 없으니 취할것도 없다.

 

4. 나이가 들면서 호기심도 줄어드는 게 사실이다. 어린 조카들과 함께 지내면서 더더욱 그렇게 느끼는 것 같다. 지금이라도 새로운 것을 많이 찾아보며 호기심을 키우는 노력을 해봐야겠다.

 

5. 이 글을 쓰면서 자기객관화를 하려고 노력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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