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몸 관절의 기능적 안정화 운동방법!
- 운동
- 2021. 12. 10. 08:52
우리몸은 각 관절별로 기능적 ( 가동성 , 안정화 )인 운동이 필요합니다.
발목 가동성 밴드운동
발목의 경우 안정성보다는 가동성이 필요한 관절입니다.
쪼그려 앉기가 안되는 분들 , 풀스쿼트가 안되는 분들이 대표적인 경우입니다.
무릎 안정화 운동
무릎의 경우 가동성보다는 안정성이 필요한 관절입니다.
무릎을 쫙 펴지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반대로 무릎 통증을 호소하는 분들은 많으시죠.
대표적인 슬개대퇴통증증후군 ( PFPS )
다른 관절에 비해 안정화를 위한 속근육이 없기도 합니다.
한다리로 서서 반대편 다리로 정면 대각선 측면 후면으로 터치를 하는 동작입니다.
한다리 스쿼트 최대한 천천히 하세요.
고관절 가동성 운동
고관절의 경우 가동성이 필요한 관절입니다.
고관절이 어깨처럼 빠지는 경우는 없다고 할수 있을 정도로 아주 안정적입니다.
반대로 고관절이 뻣뻣하고 충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어 안정성 플랭크 운동
요추의 경우 다들 잘 아시겠지만 안정성이 필요한 관절입니다.
대표적인 코어 운동인 정적 안정성을 위한 플랭크부터
동적 안정성을 위한 변형된 플랭크까지...
흉추 가동성 운동
흉추의 경우 가동성이 필요한 관절입니다.
흉추에서는 굽힘과 젖힘 , 회전 움직임이 나타납니다.
굽은 등의 경우 흉추의 움직임이 제한이 생기고
부족한 가동범위를 요추에서 보상받게 됩니다.
문제는 요추의 경우 후관절의 생김새로 인해 약 5도의 회전만이 나타나게 됩니다.
흉추의 가동성이 부족할 경우 결국 요추에서 과한 회전 움직임 보상으로 인해 불안정해질수 있습니다.
어깨 안정성 케틀벨 운동
마지막으로 어깨 관절의 경우 인체에서 가장 자유도가 큰 관절이기에 가동성보다는 안정성이 중요합니다.
관절의 생김새도 오목한 부분에 볼록한 부분이 쏙 들어가야 안정적이지만 반대로 볼록한 부분이 더 크기에
불안정할수 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