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진 평론가의 평점 '만점' 준 영화들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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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 4. 30. 09:12
이동진 평론가의 평점 '만점' 준 영화들 모음
연도별로 정리해놓은 이동진 평론가 평점 만점짜리 영화들
에이리언(1979) - 외계인 소재의 영화의 기준을 세운 독창적 걸작.
최후의 증인(1980) -
성난 황소(1980) -
괴물(1982) - 바로 이런 게 벗어날 수 없는 지옥의 풍경.
남쪽(1982) -
나라야마 부시코(1982) -
바보 선언(1983) -
스톱 메이킹 센스(1984) -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1984) - 시간의 벽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세르지오 레오네의 영화적 마술.
길소뜸(1985) -
쇼아(1985) -
사랑에 관한 짧은 필름(1988) -
안개 속의 풍경(1988) -
아비정전(1990) -
배드 캅(1992) - 하비 카이텔의 미친 연기
소나티네(1993) -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1996) -
백치들(1998) -
벨벳 골드마인(1998) -
복수는 나의 것(1979) -
사탄탱고(1994) -
이웃집 토토로(1988) -
비정성시(1989) -
달마가 동쪽으로 간 까닭은?(1989) -
밀러스 크로싱(1990) -
좋은 친구들(1990) -
자연의 아이들(1991) -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1991) -
첫사랑(1993) -
남국재견(1996) -
큐어(1997) -
어머니와 아들(1997) -
아이스 스톰(1997) -
클로즈 업(1990) -
강원도의 힘(1998) -
원더풀 라이프(1998) - 운명처럼 다가오는 영화가 있다.
로제타(1999) -
매그놀리아(1999) -
매트릭스(1999) - 현대의 창의성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이 아니라, 비범하게 선택해서 독창적으로 배열하는 능력.
박하사탕(1999) -
버림받은 천사들(2000) -
레퀴엠(2000) -
유레카(2000) -
화양연화(2000) - 스쳐가는 순간들로 사랑의 시간을 인수분해하다.
하나 그리고 둘(2000) -
피아니스트(2001) -
봄날은 간다(2001) - 허진호와 이영애와 유지태, 그들 각자의 최고작.
소름(2001) -
멀홀랜드 드라이브(2001) -
와이키키 브라더스(2001)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2001) -
에이 아이(2001) - 스티븐 스필버그의 최고작.
복수는 나의 것(2002) - 탁월한 예술가가 아이러니를 다루는 방법.
반지의 제왕 : 두 개의 탑(2002) -
디 아워스(2002) -
텐(2002) -
아들(2002) - 카메라의 눈과 인물의 마음이 하나가 되는 기적같은 순간.
살인의 추억(2003) - 한국영화계가 2003년을 자꾸 되돌아보는 가장 큰 이유.
엘리펀트(2003) -
반지의 제왕 : 왕의 귀환(2003) - 덕분에 지난 3년간 행복했습니다.
빅 피쉬(2003) - "왜 판타지인가"에 대해 팀 버튼은 이렇게 답한다.
이터널 선샤인(2004) - 지금 사랑 영화가 내게 줄 수 있는 모든 것.
밀리언 달러 베이비(2004) - 흥미만점의 스포츠영화. 탁월한 휴먼드라마. 강력한 사회드라마.
판의 미로 - 오필리아와 세 개의 열쇠(2006) - 이보다 깊고 슬픈 동화를 스크린에서 본 적이 없다.
칠드런 오브 맨(2006) - 탁월한 양식에 선명하게 깃든 신성.
해변의 여인(2006) - 남성에서 여성으로. 모멸에서 연민으로. 치정에서 우정으로.
스틸 라이프(2006) - 이 영화는 완전하다.
원스(2006) - 음악이 이야기를 만나는 가장 아름다운 방식.
조디악(2007) - 오로지 발자국만을 따라가는 무서운 집중력.
밀양(2007) - 영화라는 매체가 도달할 수 있는 깊이.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2007) - 타고난 재기, 뛰어난 테크닉, 그리고 어둡고 깊은 우물 하나.
다크 나이트(2008) - 내러티브와 스타일을 완벽히 장악한 자의 눈부신 활공.
걸어도 걸어도(2008) - 살아서 영화를 보는 행복.
레볼루셔너리 로드(2008) - 당신이라면 어찌할것인가, 이 소름끼치는 생의 적막 속에서.
마더(2009) - 소름 끼치도록 탁월한 오프닝과 엔딩의 조응.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2009) - (거의) 모든 면에서 예측 불가능한 특급 오락.
박쥐(2009) - 어느 방향에서 보든, 영화적 체험의 강렬한 극단.
하얀 리본(2009) - 살 떨리는 완벽주의.
시리어스 맨(2009) - 독창적 유머와 어두운 비전이 기이한 마력으로 통합된 정점.
아이 엠 러브(2009) - 잠들어 있던 세포들의 일제 봉기!
안티크라이스트(2009) - 창의적 예문으로 가득한 영화상징사전.
업(2009) - 픽사의 구내식당에선 대체 어떤 메뉴가 나오길래.
세상의 모든 계절(2010) - 연민은 쉽게 지친다.
옥희의 영화(2010) - 구조와 공간 대신 정서와 시간을 바라보는 홍상수의 새 경지.
우리도 사랑일까(2011) - 순도 100%의 사랑 영화, 마음의 기척을 응시하다.
자전거 탄 소년(2011) - 이제 다르덴 영화들은 익숙하다고 생각하는 순간 찾아온 경이.
토리노의 말(2011) - 여전히 위대한 영화가 만들어지고 있다.
홀리 모터스(2012) - 영화라는 인생. 인생이라는 가면. 가면이라는 운동. 운동이라는 영화.
마스터(2012) - 마스터, 마스터터치, 마스터피스.
늑대아이(2012) - 미야자키 하야오 이후는 확실히 호소다 마모루!
당신은 아직 아무것도 보지 못했다(2012) - 일망무제(一望無際).
광기가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2013) -
그래비티(2013) - 어떤 영화는 관람이 아니라 체험된다. 경이롭다.
인사이드 르윈(2013) - 삶의 폐곡선에 물처럼 고인 우수.
액트 오브 킬링(2013) - 악마에 대한 전율과 인간을 향한 탄식. 나는 이 영화를 잊을 수 있을까.
언더 더 스킨(2013) - 세계에 대한 예술의 대응. 익숙한 것들을 전혀 달리 보고 듣게 만든다.
위플래쉬(2014) - J.K.시몬즈의 명연조차 이 영화의 탁월한 성취 중 일부분일 뿐.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 - 지나온 적 없는 어제의 세계들에 대한 근원적 노스탤지어.
사울의 아들(2015) - 미칠 것 같은, 미치고 싶은, 미쳐지지 않는, 미칠 수 없는.
캐롤(2015) - 멜로드라마의 역사가 장르에 내린 햇살같은 축복.
곡성(哭聲)(2016) - 그 모든 의미에서 무시무시하다.
라라랜드(2016) - 달콤쌉싸름한 그 모든 감정에 화룡점정하는 마법 같은 순간.
퍼스널 쇼퍼(2016) - 보이지 않는 것을 기어이 보아내려는 인간의 폐허. 보일 수 없는 것을 기필코 보여주려는 영화의 성취.
팬텀 스레드(2017) - 천의무봉. 보이지 않는 실의 역학.
킬링 디어(2017) - 인간의 굴레에 대한 요르고스 란티모스의 경이롭고도 몸서리쳐지는 신화.
로마(2018) - 특정한 시공간 속의 개인적 추억에 감동 넘치는 보편성의 날개를 달아준 기술, 예술, 마술.
인 디 아일(2018) - 그 깊은 고독까지 끝내 적셔주는 시적 파동.
지구 최후의 밤(2019) - 점멸하는 기억과 발광하는 꿈이 함께 서식하는 신비로운 세계.
경계선(2019) - 잊지 못할만큼 강렬하고 전복적이며 그 어떤 영화와도 다르다.
아이리시맨(2019) - 마틴 스콜세지의 21세기 최고작. 위대한 영화인들이 모여 기대를 제대로 충족시킨다.
타오르는 여인의 초상(2020) - 서로를 응시하는 시선으로 선연하게 타오르는, 영화 자체가 아름다운 불꽃 같다.
이제 그만 끝낼까 해(2020) - 파리하게 회귀하는 강박과 슬픔 끝에 눅눅한 구두점을 향하여.
레 미제라블(2021) - 두 마리의 새끼 사자를 어떻게 할 것인지 시종일관 폭풍처럼 몰아친다.
그린 나이트(2021) - 집에 돌아와 자리에 누워도 천장에서 영화가 계속 상영된다.
자마(2021) - 중심과 주변, 문명과 야만을 나누는 서구의 근대적 이분법에 교란과 분산으로 선명하게 맞선다.
퍼스트 카우(2021) - 우정의 거처에서 고쳐 상상하는 서부극의 곡진한 순간들.
드라이브 마이 카(2021) - 치유도 창작도 그 핵심은 어디에 어떻게 귀기울일 것인가의 문제라는 경청의 걸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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