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더 현명하게 평화롭게 살아가는법 11가지

 

<인생을 더 현명하게 평화롭게 살아가는법 11가지>

 

 

1. 어릴 때는 눈물이 모든 문제를 해결하는 무기이다. 하지만 어른이 되면 웃음이야말로 현실에 맞설 수 있는 무기이다.

 


2. 아무도 보지 않는 구석에서 아무런 말도 없이 숨어 있기만 한다면 어떻게 세상 사람의 주목을 받을 수 있겠는가? 혹은 수많은 사람 속에서 특별히 탁월한 능력을 보여주지도 않으면서 어떻게 남들이 당신에게 관심을 가져주지 않는다고 탓할 수 있겠는가?

 

3. 말다툼은 누구나 할 수 있다. 신경질을 부리는 것도 누구나 할 수 있다. 정작 어려운 일은 싸움이 최고조에 이를 때 어느 한쪽이 용감하게 그 무의미한 싸움을 중단시키고 상대방에게 상처 입히는 행동을 그만두는 것이다. 순간적으로 치밀어 오르는 분노로 가혹한 말을 입 밖으로 내뱉으려는 순간 꿀꺽 삼킨다면 싸움을 멈출 수 있다.

 


4. 싸움의 기술에 대해 생각하고 있었는데 여기서도 싸움의 기술을 얻어본다. 싸움을 멈추는 용감함도 필요한 법이다.

 


5. 사실 우리는 누구나 독특한 매력을 지니고 있고 또 남들을 힘들게 하는 단점을 지니고 있다. 아름다우면서도 날카로운 가시가 돋친 장미처럼 말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장미를 사랑하는 방법은 가시를 모조리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가시에 찔리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이다. 

늘 관계는 어렵다. 때문에 서로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변화시킬 수 없다면 다름을 인정해야한다. 가시를 모조리 잘라버리는 것이 아니라 찔리지 않는 방법을 배우는 것, 삶의 참 지혜다.

 

6. 가정이 아이에게 주는 최고이 자산은 엄청난 거액의 유산도, 높은 사회적 지위나 권력도 아닌 내심에서 우러나오는 유쾌함이다. 반대로 가정이 아이에게 주는 최악의 자산은 가난도, 뭇 사람의 무시도 아닌 뼛속 깊이 박힌 자기혐오에서 비롯된 열등감이다. 

 

7. 우리는 무언가를 굳게 믿게 되면 고집스러워지고 지나친 자신감에 사로잡힌다. 주변 사람들의 의견이 귀에 들어오지 않으며, 자기는 결코 실수를 저지르지 않을 거라는 확신에 가득찬다. 그래서 자신의 편협한 경험이나 지식으로 얻어낸 결론이 얼마나 황당한지 인식조차 못 한다.

 

8. 체벌로 아이의 생각이나 습관을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본인도 직접 남에게 맞아보는 게 어떨까? 한 대 얻어맞고 나면 자신이 옳다고 여기는 생각이나 주장이 바뀌는지 말이다.

아이들을 지도할 때 어떤 생각을 품고 어떤 자세로 대해야 할까? 책을 읽다 아이들이 언급되면 난 항상 큰 공감과 나의 과거를 되짚는다. 부모가, 교사가 바른 생각으로 아이들을 양육해야 아이들이 마음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 텐데.

내 열등감을 아이들에게 표출해 아프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 반성하고 있는 모습 그대로 아이를 사랑해 주고자 다짐한다. 

 

9. 교양이란 무엇일까? 그것은 상대방이 알아채지 못하는 가운데서 진심으로 존중해주는 것이다. 또 스스로 비굴하지 않으면서 사람들을 편안하게 배려해주는 것이다. 자신의 편견을 버리고 타인이 진실로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지, 혹은 어떤 도움을 필요로 하는지 이해하고 살펴주는 것이다.

 


10. “미안하지만 당신의 청춘은 이미 잔액 부족 상태이며 충전도 할 수 없다”

 

 

11. “사는 게 참 힘들다” 라고 느끼는 사람이 많다. 이것은 그가 너무 많은 일을 해서가 아니라 해놓은 것이 너무 없어서이다.

 

- 나는 오늘도 아무렇지 않은 척합니다, 책도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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