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주식] 저는 이렇게 공부했습니다

 

모든 공부가 그렇듯.. 데이터가 중요하죵. 일단 데이터를 막 넣습니다. 
신문, 애널보고서 그리고 사업보고서.. 

일단 볼수있는건 가능하면 다 읽습니다. 

여기서 비유를 하자면
사업보고서 = 교과서
애널리포트 = 요약서 
라고 생각하면 편할거 같네요.

문제가 있는데 우리나라 애널리포트는 셀 사이드도 없고 대놓고 나쁜말은 못합니다. 그래서 가능하면 산업리포트를 읽습니다. 산업리포트는 산업이 안좋으면 안좋다 좋으면 좋다 언급이 가능하거든요. 

​산업보고서를 읽고 빠르게 리뷰를 합니다. 그 다음 해당 회사를 찾습니다. 

정리하면 
산업보고서 -> 기업보고서 -> 사업보고서 순으로 보면 좋을거 같네요. 

​회사를 찾았다면 바닥에 있는 회사를 찾습니다. 특히 업황이 안좋으면 좋습니다. 그래야 더 떨어질게 별로 없거든요. (안떨어진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깨지더라도 살살 깨지자는 뜻입니다. 

잃을 땐 작게, 벌땐 많이..


아무튼.. 대충 이렇게 회사를 계속 찾아 다닙니다. 조금 비싸다 싶으면 리스트업 해둡니다. 그리고 오늘 같이 시장이 개박살 났을때 교체매매를 해주면서 진행합니다. 

​회사 하나를 예를들자면 이런겁니다. 

20년까지 잘나갔던 회사입니다. 실적이 좋으니 시장에서 밸류를 인정해줍니다. 

 

주가는 끝도 없이 올랐죠.. 좋다고 들어가기 보다 보유자 영역이라 생각하고 스킵합니다. 문제는 작년입니다. 실적이 꺾입니다. 주가는 바로 반응했죠. 

 

​보라색선 딱 찍고 올라옵니다. 그래도 관심을 안두다가 엊그제 애널보고서에 회사가 언급이 됩니다. 
​4Q21에 턴어라운드 됐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확인작업을 했습니다.


​그럼 들어가야겠죠..
오늘같이 시장이 박살 날 때, 부담스러워서 못 샀던거나 턴어라운드 될만한거 살려고 미리미리 공부해두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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