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일을 자꾸 미루는 사람들의 심리

할일을 자꾸 미루는 사람들의 심리

왜 미룰까요? 미루기는 감정과 기분의 연약한 자기조절에서 비롯되며, AHDH를 가진 사람들에게 흔한 문제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미루기 유형을 찾고 전략을 따름으로써 당신의 의도를 행동으로 바꿀 수 있습니다.

미루는 이유는 사실 '감정'때문이라고 한다. 해야 할 일을 볼 때 불편한 건 다들 마찬기지이지만, 보통 사람들은 이 감정을 누르고 목표에 집중할 수 있는 반면, 자기조절에 결함이 있는 ADHD는 이 '불안'이나 '막막함' 같은 감정을 관리하지 못해서 바로 회피해 버리는 것

근데 회피할 때 새글, 알림처럼 도파민을 분비하게끔 하는 보상을 주는 SNS를 한다면.. 앗 맘이 불편해 > 회피 > 도파민 보상! 이라는 기이하고도 고질적인 패턴이 생긴다. 결국 일을 미루면 보상으로 도파민을 주는 짓을 해왔던 것이다.

하지만 실제로 내가 일을 미루면? 현생이 망하고 나락으로 떨어진다. 근데 이 망함 혹은 일했을때 성취감이 내게는 SNS만큼의 보상이 충족되지 안는다. (ADHD는 장기보상이 안먹힘). 개미지옥이 따로없다.

 

3줄 요약

1. 하기 싫은 일을 시작할 떄 생기는 부정적 감정을 다스리지 못하고 도망침

2. 도파민을 자극시키며 부정적 감정을 애써 잊음. 예) SNS, 게임, 인터넷

3. 도망치면 쾌락을 얻는다는 습관이 형성됨.

이런분들을 위한 테드 강연 영상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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