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차(紅茶)의 효능 9가지
- 건강
- 2021. 5. 7. 08:39
<홍차(紅茶)의 효능 9가지>
1. 피로회복
의학실험에서 홍차중의 카페인은
대뇌피질을 자극하여
신경중추를 흥분시켜 각성을 시킨다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사고력을 집중시키고
기억력을 증강시킵니다.
또한 혈관계통과 심장을 흥분시켜
심장박동을 강화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신진대사를 도웁니다.
동시에 발한(發汗)과 이뇨를 촉진시켜
젖산과 기타 체내 노폐물의 배설을 가속화하여
피로회복의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2. 갈증과 더위 해소
여름에 홍차를 마시면 갈증을 해소시키고
더위를 식힐 수 있습니다.
차 중의 폴리페놀, 당류, 아미노산,
펙틴이 타액분비를 자극하여
입 속을 촉촉하게 만들고
청량감을 만들어 줍니다.
동시에 카페인은
시상하부의 체온중추를 제어하여
체온을 조절합니다.
3. 이뇨 작용
홍차의 카페인과 방향물질의 연합작용으로 인해
신장의 혈류량이 증가하여,
사구체의 여과율을 높이고,
신장의 모세혈관을 확장시킵니다.
또한 세뇨관의 재흡수를 억제시켜
소변량이 증가합니다.
이로인하여 체내의 젖산,
요산(통풍과 관련있음),
염분(고혈압과 관련있음)과 유해물질 등의 배출을 돕고
심장병이나 신장염으로 인한 부종을 완화시킵니다.
4. 소염살균
홍차의 폴리페놀화물은
소염효과를 같고 있다는 것이
실험을 통해 발견되었습니다.
카테킨은
단세포 세균과 결합하여 단백질을 응고,
침전시켜 번식을 억제시키고
병원권을 죽입니다.
그러므로
세균성 이질이나
식중독 환자는 홍차를 마시면 좋습니다.
5. 골다공증 예방
2002년 5월 13일 미국 의사협회에서
10여 년 동안 497명의 남성과 540명의 여성을 대상으로 한
조사를 발표하였습니다.
홍차를 마시는 사람의 골격이 건장한데,
홍차 중의 폴리페놀(녹차 중에도 있음)이
뼈세포를 파괴하는
물질의 활성을 억제시키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각종 식품 중 폴리페놀의 함유량은
홍차 17.4, 녹차 12.0, 적포도주 9.6, 오렌지 쥬스
0.8이라고 합니다.
여성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골다공증을 예방하기 위해서
매일 홍차 한 잔을 마시기를 권하는데,
수년동안 지속하면 뚜렷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만약 홍차에 레몬을 가미한다면
뼈를 튼튼히 하는 효과가 더욱 뚜렷해집니다.
6. 항산화, 노화방지
과거 5년 동안 미국정부는
녹차, 홍차 그 화학성분에 대한 150여 가지 연구에 대해
자금을 지원하였으며,
그 결과로 녹차와 홍차 중의 항산화제는
암세포 중의 화학물질 전달과정을 철저하게
파괴할 수 있음을 알아냈습니다.
보스톤 대학 연구팀의 연구결과
홍차와 녹차의 효능은 거의 유사한데,
홍차의 항산화제가 녹차보다 더욱 복잡합니다.
특히, 심장에 대해서는 더욱 이롭다고 밝혔습니다.
7. 위장보호
식사를 하지않고
녹차를 마시게 되면
위가 불편해지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이것은 차에 함유되어 있는 중요물질인
차 폴리페놀의 수렴작용때문인데,
위에 어느 정도의 자극을 주게 됩니다.
공복이라면 자극이 더욱 강합니다.
그러나, 홍차는 발효를 거치면서
차 폴리페놀이 산화효소의 작용으로 산화되어
함량이 줄어들어 위에 대한 자극또한 감소합니다.
홍차는 위를 상하지 않을 뿐 아니라
위를 튼튼히 하기도 합니다.
홍차를 마실 때 설탕을 넣거나
우유를 가미하여
마시게 되면
소염작용과 위점막을 보호하게 되어
위궤양을 치료에도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8. 혈관 확장
심장질환 예방 미국 의학계는
최근에 홍차와 관계된 연구를 하였는데,
매일 4잔의 홍차를 마시면
심장질환 환자의 혈관 확장도가 6%~10% 정도로
증가한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보통사람은
자극을 받으면 확장도가 13% 증가합니다.
9 . 구취 제거
녹차가 구취제거 효과가 있다는 것은
많이 알려져 있는데,
홍차로도 구취제거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좀 진하게 우려서 마셔야 합니다.
<수월스님의 차 이야기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