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카페 운영자가 20대에게 쓴 조언

부동산카페 운영자가 20대에게 쓴 조언

요새 유튜브 많죠.
정보도 많으니 많이 배우세요.
저도 다주택자도 아니고 나이도 그리 많지는 않지만,
그래도 20~30대분들보다는 더 경험해봤으니, 조언해봅니다.

1. 1주택 보유는 너무 망설이지 마라.

- 1주택은 투자, 투기가 아니다 / 리스크 방어 위한 최소한의 안전장치이다.
- 1주택을 너무 고민하며 주저하면, 집값 상승 때 너무 큰 손해를 본다.
- 1주택자는 하락기에도, 거주안정의 이익 + 갈아타기 쉬움 의 이익을 누림 / 상승기에는 차익 누림
무주택자는 하락기에는 더 무서워서 못 삼 / 상승기에는 엄청난 타격

2. 적정한 레버리지를 무서워하지 마라.

- 100억 부자도 건물 살 때, 레버리지 일으킵니다.
- 현재 대출규제가 빡빡하여, 어차피 대출 많이 받지도 못함.
- 이 정도 수준의 대출은 겁내지 마라. 최악의 경우라도, 지금 수준의 대출수준이면 버틸 수 있다.
- 다만, 너무 무리하게 돈 빌리지는 마시고...

3. (일정 수준 이상의 급지라면) 부동산은 장기 우상향이다.

- 새우깡도 오르고, 버스비도 오르고, 시멘트값도 오르고, 땅값도 오르고, 인건비도 오릅니다.
- 시멘트, 철근, 인건비, 땅값의 복합체인 집값만 장기 하락될 리 없음.
- 단기 조정이야 언제든 올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상향임.
- 따라서 1주택은, 항상 이익이다.

4. 절대로 전세 살지 마라.

- 결혼 초기부터 전세로 너무 좋은 동네에 살면, (본인이 아주 고소득자 아닌 이상)
적정 집 매수에 실패하는 경우 많다. 예컨대 잠실 대단지 전세 살다가, 갑자기 외곽 구축 자가로 갈 수 있겠어요?
- 결혼 초기 전세사는 것이야 그렇다하더라도, 전세는 빨리 벗어나라.
- 전세는 임차인에게 불리한 제도
=> 집값의 60%의 돈을 집주인에게 '무이자'로 빌려주어 집주인이 그 집을 매수할 수 있게 해주고,
집값 상승으로 인한 이익은 불과 40%만 투자한 집주인이 독식하는 구조. 집주인에게 너무 유리한 구조.
- 1주택 보유는 항상 진리다.

​5. 가용 현금성 자산을 보유하고 있어야 한다.

- 소득의 일정 이상은 무조건 저축하는 습관을 길러라.

- 지금 당장 집값이 비싸다고 포기하고, 돈을 써버리지 마라.
- 기회는 분명 옵니다. 10년에 2번은 와요. 어떤 형태든이요.
- 그 때 기회 잡으려면, 현금성 자산이 있어야 한다.
(물론 부동산에 투자했다면 대출로 묶여 있을 가능성이 크지만, 그것 역시 투자 중인 상태니 별개.
그럼에도 가능하면 별도로 현금을 보유하려고 노력해야 함! 그래야 또 다른 기회를 잡을 수 있음)
- 은행에 돈을 몇 억씩 박아두라는 얘기는 아님. 다만, (전 주식은 너무 변동성이 커서 아니라고 보지만)
기회가 왔을 때, 잡을 수 있을 현금유동성은 있어야 함
(그게 부동산 대출제도 바뀌면, 담보대출이 될 수도 있고, 아니면 마이너스통장일 수도 있고, 주식, 금, 채권일 수도 있음)

6. 가장 중요한 것!

기회는 반드시 온다....절망하지 말고 앞으로 20년 안에 올 4번의 기회 중 1번만 잡으면
중산층으로 가는 것이고, 2번을 잡으면 여유있는 중산층이 되는 겁니다.
- 8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도 지금과 비슷하거나 그 이상의 부동산 폭등이 있었다고 합니다.
- 그럼 그 때 사회 진입하는 세대들은 망했어야 하는데,, 그 때 사회 진입한 세대가 지금의 60대, 50대입니다..
- 마찬가지로 지금 사회 진입한 20~30대도, 당장은 부동산이 워낙 고가라 엄두도 안 나지만, 반드시 기회가 옴.
- 그걸 잡기 위해서는,

자기 직업에서 능력 발휘해서 안정적 증가하는 소득원 확보 + 투자위한 종자돈 형성 + 부동산이나 여러 투자방식에 대한 관심..
- 위 3개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기회가 왔을 때,, 기회라는 것을 알고 잡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