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일 뛰어야 하는 이유

<우리가 매일 뛰어야 하는 이유>

어떤 리듬을 타려면
어떤 경우라도 예외를
허용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나는 항상
새벽에 일어나 뛰러 나갔다.
날씨와 상관없이
항상 그렇게 했다.

나의 리듬을 발견하고
매일의 의식에 익숙해져야
내 안에 있는 치사한 마음을
쫓아버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 요슈카 피셔 <나는 달린다> 중에서


우리는 매일 뛰기로 한 이상
딱 한 번의 걷기 혹은
딱 한 번이라도 미루면 안 됩니다.

딱 한 번의 예외가
전체 플랜의 망가짐으로
연결되기 때문입니다.

무라카미 하루키도 말했듯,
달리기를 중단해야 할 이유는
한 트럭분만큼 많습니다.

그러나 뛰기로 한 이상
자신과의 약속을 어기고
지속해서 타협해나간다면
삶은 점점 망가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스스로 대우하거나
남들로부터도 대우받는 상황이
점점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최경주 프로골퍼는
매일 1천 개씩 공을 치겠다고
자신과 약속해 놓고 999개를 치고
나머지 1개를 내일로 미룬다면
성공은 떠나간다고 했습니다.

자신에게도 실망하고
그런 모습으로 경기에 참여한다면
무슨 자신감으로 우승을 기대할까요.

법정 스님은 자신과의 타협에 대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세상과 타협하는 일보다
더 경계해야 할 일은
자기 자신과 타협하는 일이다.
스스로 자신의 매서운
스승 노릇을 해야 한다.

석봉토스트의 김석봉 대표는
자신의 성공 비결의 첫 번째가 
자신과의 약속을 최우선으로 
실행하는 것이었다고 했습니다.

자신과의 약속에서 쌓은 신뢰는
최고의 자신감을 가져다줄 것입니다.
매일 자신과의 약속을 지키며
스스로 튼튼한 신뢰의 성을
매일 쌓아나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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