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란 존재는 같은 여자가 봐도 쉽게 이해할 수 없을 만큼 복잡하다. 여자는 남자에 비해 생각한 것을 있는 그대로 말하기보다는 진심을 돌려 말하거나 거짓말을 하는 경우가 많다.이게 선의의 거짓말일 수도 있지만 때때론 위기를 모면하거나 남자친구를 속이기 위한 나쁜 거짓말일 수도 있다. 서로 사랑하는 사이에 의심하는 것은 좋지 않지만 거짓말인 줄 모르고 그냥 지나쳤다가는 여자친구의 거짓말은 점점 잦아질 것이다.아래에 준비된 여자친구가 자신의 남자친구에게 많이 하는 거짓말 8가지를 통해 당신이 몰랐던 여자의 속마음을 파헤쳐보자. 1. "잔소리도 다 오빠 위해서 하는 거야" 어릴 적부터 부모님에게 귀에 닳도록 들은 "나는 좋아서 잔소리하는 줄 알아?"라는 말을 이제는 여자친구가 한다. 하지만 "네가 싫다 해도 ..
주식으로 1억번 주부 남편에게 어떻게 말하죠? (네이트판) 더보기 안녕하세요. 요즘 코스피 30000이 넘어가며 주식시장 호황이지요. 제목처럼 저는 이번 주식 상승장에서 1억을 벌었습니다. 평범한 직업을 가진 지극히 평범한 주부인 제가 주식을 하게 될 줄은 몰랐어요. 처음 주식을 하게 된 건 약간의 호기심과 도전 정신 때문이었 는데요. 신랑이 4년 전, 저 몰래 아파트담보대출을 받아서 5000만원이 나 되는 돈을 주식으로 날렸었습니다. 구입했던 종목이 상장 폐지 되었대요. 흔치 않은 일이고, 자기는 운이 너무 없었다고 하더라고요. 당연히 이혼 위기를 겪었습니다. '주식하면 집안 망하는 거다. 주식하는 남자는 만나지도 마라.' 이런 말을 워낙 많이 들었던 터라, 저는 신랑이 저 몰래 주식을 했다는 것에 엄..
전 맨날 올라오는 글 보기만 했었고 세상에 신기한 사람도,신기한 일도 참 많구나 했는데 살다보니 저도 글을 적게 되네요 일단 제목 그대로입니다. 솔직히 제가 뭐라고 할 자격은 없지만 좀 당황스럽고 어이가 없는데 말할 데도 없고 그래서 여기에다가 적어봐요. 저는 20대 후반 여자이구요 제가 몇년전쯤까지 여자와 사귀었던 적이 몇 번 있었어요 그 분은 저랑 거의 2년?을 사귀었어요 사귈 때 저희 집에 자주 놀러왔었고 저희 오빠랑도 몇 번 인사도 하고 셋이 집에 있을 때는 그냥 수다도 떨고 그랬어요 그니따 한마디로 오빠는 제가 여자친구 사귀고 다니는거 다 알았어요 같이 밥도 먹고 그러면서 제 전여자친구와 오빠가 점점 친해지더라구요 근데 저는 둘이 친한거 보기 좋더라구요 그래서 계속 가깝게 지냈어요 그러다가 전 ..
더보기 | 주선자도 내인생에 없던 사람으로 만드려구요..... 어제 폭염경보가 내린 오후 1시 저는 카페도 아닌 지하철 4번출구에서 그사람을 기다리고 있었어요 너무더워서 바로 옆에있는 카페에 들어가있으려고 카톡을 드렸죠 근데 자기가 맛있는 식당을 알아뒀다면서 약속시간도 이미 30분을 늦었고 나보고 카페도 가지마라며 전화는 안받고 카톡으로는 다왔다 무한반 그때 가버렸어야 했어요....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계속 그사람을 기다렸을까요 그때 주선자한테 이사람 지금 30분째 안온다고 약속시간도 이미 30분을 늦었고 나보고 카페도 가지마라며 전화는 안받고 카톡으로는 다왔다 무한반 그때 가버렸어야 했어요.... 제가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계속 그사람을 기다렸을까요 그때 주선자한테 이사람 지금 30분..
연애한지 6개월째입니다.... 둘다 30대 초반 나이고요 데이트비용은 거의 반반 내고있습니다 자꾸 남자친구가 데이트중에 시켰던 음식 남은걸 포장해서 가요..; 처음엔 검소하다고 생각했는데 이게 매번그러니까 창피해죽겠습니다. 예를들면 레스토랑 가서 스테이크랑 리조또 먹었는데 리조또가 너무 짜서 제가 거의 안먹는 상황에 자기야 리조또 안먹을거야? 그럼 이거 나도 안먹고 싸가야겠다!! 이러고 포장해가고 술집에가서 무뼈 닭발에 소주시켜 먹다가 안주가 남으면 이거 싸가야겠다!! 이러고 포장해달라해서 점원도 이거.. 요?? 아 .. 봉지에 담아드릴게요 하고 주고 횟집에가서도 회 남은걸 싸가요 그거를 싸가서 어쩔거냐고 상한다니까, 바로가서 냉장고에 넣었다가 내일 초밥만들어먹게!! 하질않나.... 평소에도 돈돈거리고 ..
신혼인데 남편이 여자BJ에게 빠졌어요 안녕하세요 올해6월 아기가 생겨버려 서둘러 9월에 식을 올린29살 예비맘입니다. 중간중간 이야기가 횡설수설하더라도 꼭봐주세요ㅠ 다름이 아니라 저번주에 남편이랑 같이 하는 게임이있는데 못깨겠다고 깨달라며 폰을 넘겨주기에 게임을해주다 카톡을 들어가서 생긴일입니다 남편주변사람들은 대충 다 알고있는데 모르는 여자이름으로 카톡이 와있더라구요 왜덜덜떨고있어?이렇게요 남편이 게임깨달라고 저한테 주기전 나가서 담배피고 들어왔는데 밖이추우니까 그때 보낸카톡 답장인것같았어요 저는 그걸보고 담배피면서 춥다고덜덜떠는걸 왜 저여자한테 얘기하지?이생각이 들면서 카톡을 들어가볼까하다 혹시나 본인도 안읽은 카톡을 제가읽으면 기분상해할까봐/별사이아닌데 들어가서 봤다 괜한오해살까봐 이 두감정이 교차..
조카가 저희 개를 고막파열 시켰는데 반응이 정말 화나요! 지금 너무 분해서 잠이안와 핸드폰으로 쓰다보니 두서 없는글이 되더라도 양해부탁드립니다. 며칠전 시부모님과 시누이, 시누이딸과아들(7살,4살)이 저희집에 왔습니다. 집이좁으니 밖에서 만나 식사하자고 했는데도 기어코 집으로 오더군요. 집도좁은데 집안에 저희부부와 다섯살우리아들, 시댁식구들까지 총 8명이 있으니 발디딜틈이 없더군요. 진짜정신없어요 저희집에 6살된 시츄도 키웁니다. 시누이네 애들이 워낙 극성맞고 자꾸 저희개를 못살게 굴길래 제가 저희개를 부엌에 가둬놨어요. 그래놓고 정신없는와중에 우리개가 찢어질듯한 비명을 질렀어요. 정말 소름끼치는소리.. 예사 비명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너무놀라 뛰어가보니 세상에 우리개가 귀에서 피가 철철나면서 저한테 달려..
다가진 친구가 불행해졌으면 좋겠어요 [ A가 작성한 글 ]어디다 얘기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털어놓을래요.. 단도직입적으로말하면 친구가 미친듯이 부러워요 이제는 부럽다가 질투가나고 너무 미워요 편의상 A라고 할게요. A랑 친구가 된건 10년전쯤이에요. 저랑 A는 악기 전공을 했는데 연습실에서 처음 만났어요. 전공악기는 다른데 같은 선생님한테 부전공 레슨을 받았는데 엄청 무서워서 별명이 귀신이던 선생님이 유일하게 칭찬하는애가 그애였어요.
저때문에 집이 망한거 같아 잠이 안와요.. 30대중반 워킹맘이예요.저희 친정은 저 어릴적부터 1기 신도시에 살았어요..20살때까진 평범하게 살았는데 제가 대학갈때 아버지가 일하시던 곳이 닫으면서자영업을 하시면서 힘들어졌어요. 10년 넘게 집에 생활비는 거의 안주시고 집 담보로 1억 대출을 해서 사업비 명목으로 가져갔고 그것뿐이 아니라 친인척, 마통해서 추가 대출이 5천정도 더 있더라고요.. 집 담보대출때도 엄청 싸웠고 화냈는데 가게 보증금빼면 8천 정도라니여차하면 갚을 수 있겠지 생각했는데 추가 빚이 더 있는거 알고 뒤집어 엎었죠.. 마침 제가 결혼하고 아이를 낳게 되니 복직하려면 친정 도움이 필요했어서 내가 용돈 드릴테니 가게 접고 빚 얼마인지 불어라. 그거 집 팔아서 갚고 일단 전세로 살다가 청약하거..
연봉 합산 7천이하 아이낳지 마세요.최소로 잡아도 7천이하는 낳지마세요 아 물론 자가(대출X)가 있는 경우는 예외 자가 없는경우 수도권 거주 시 최소 7천아니면 아이 한명 키우기도 힘듭니다. 아이저축, 보험, 옷값, 하원도우미비용 아직 유치원보내기도 전인데 돈 많이 나가요 플러스 알파로 집값 원금+이자 거기에 차끌면 보험비까지 만만치 않습니다. 아이계획하는 분들 잘 생각하시길.. 여기서 풀발하는 사람들은 자가없이 부부합산 연봉 7천 이하로 살아가는 사람들인가요? 수도권에서 아이 한명 키우며 살아가는 사람으로서 최소 저정도는 벌어야 아이키우며 살수있다고 참고하라고 쓴 글인데 난리도 아니네요 자가없는데 외벌이로 저정도 안되면 나가일하면서 가정에 보탬이라도 되세요 집값이 이렇게 미친듯이 폭등하는데 전세살면서 ..
남자친구만 성병에 걸렸어요결혼을 준비하는 커플이에요(8개월만남) 근데 이번에 남자친구가 성병에 걸렸다고 하더라구요 (마이코플라즈마 제니탈리움) 그래서 저도 검사했는데 저는 없었구요 검사해보니 남자친구만 성병에 걸려서 나- 나는 안걸렸대..근데 오빤 왜 걸렸지? 하고 물어본게 잘못된건가요? 자기도 모르겠다고 해서 신경은 쓰이지만 그냥 좋게 넘기려고 나- 내가 손으로 만져서 그런가?! 이랬더니 남친- 아니 뭐 전에 그랬겠지 나- ...?전여자친구랑? 남친- 그랬겠지 이러는거에요 어이없어서 지금 전여친과의 관계를 나한테 말하는거냐 기분 나쁘고 찝찝하다 이랬더니 그럼 자기한테 그런 질문을 왜 하냐고 소리치더라구요 나는 안걸렸대 오빤 왜걸렸지? 이 질문.. 제가 절대 해선 안될 말을 한건가요? 저도 신경이 쓰이니..
밤마다 서서 날 지켜보는 남편.. 작년에 결혼한 신혼부부인데, 자다가 잠에서 깨면 남편이 침대맡에 서서 절 내려다보고있어요.. 결혼 후 신혼집 들어가기 전까지 제가 살던 집에서 같이 살던 한달이랑 신혼여행때는 안 그랬던 것 같은데(자다 깬적이 없어서 진짜 안 그랬는지는 모르겠어요) 두달 전부터 서있는걸 봤어요. 처음에 서있는걸 봤을땐 너무 놀랐는데 남편이 미동이 없더라구요... 눈은 뜨고 있는데 서서 자고 있는 느낌이었고 뭐하냐고 해도 대답 없이 빤히 보고만 있더니 그냥 다시 누워서 잤고, 다음날 아침에 물어보니 전혀 기억을 못 해서 피곤한가 하고 넘겼는데 그후거의 이틀에 한번꼴로 저러네요 다음날 말해보니 기억 못하고 점점 짜증내길래 폰 갖고 자는척하다가 내려다보는거 사진 찍었어요 사진 보고 놀라는것 같..